최근 공시 기준으로 SK에코플랜트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과 자본금 규모를 대조해 보니 차이가 상당하더군요. 투자유치 시 발행된 전환우선주(RCPS)가 자본잉여금으로 계상된 부분이 클 텐데, 재무제표상 자본총계 대비 전환우선주 장부가액 비중이 확인이 안 됩니다.
이 구조에서 향후 전환 시점에 보통주 전환으로 인한 주당 장부가치 희석이 예상되는데, 최근 밸류에이션 50,000억원 기준으로 환산하면 기존 보통주 주주 입장에서의 실질 희석률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회계처리상 전환우선주를 부채로 분류할 조건(예: 풋옵션 등)이 존재하는지, 아니면 전액 자본으로 인식했는지도 확인이 안 됩니다.
이연법인세 평가나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음수인 구간에서 전환우선주 평가손익이 손익계산서에 미치는 영향은 별도로 계산해 봤는데, 그보다는 전환 시 발생할 주식발행초과금이 자본잉여금에서 차감되는 구조가 맞는지가 핵심입니다. 이 부분을 명확히 알고 싶습니다.
초기라운드일반
몇 년째 갖고 있는데 이런 얘기 나올 때마다 참……. 예전 라운드 때도 같은 질문 나왔었는데 당시엔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거든요. 지금 보니 구조가 확실히 복잡해졌네요. 희석은 어차피 시간문제라고 생각하고, 그냥 끝까지 지켜보려고요.
19일 전
딜소싱중기관
RCPS는 일반적으로 자본으로 분류한다. 전환사채와 달리 의무상환조건이 없으면 부채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 풋옵션 존재 여부는 투자계약서에 따라 다르며 공시만으로는 판단 불가. 희석률은 전환가와 보통주 발행가의 차이에서 결정된다. 모르는 부분은 재무제표 주석을 확인해야 한다.
19일 전
스프레드일반
비상장 구주 거래에서 RCPS는 보통주보다 할인율이 커서 거래가 잘 안 됩니다. 실제로 지난해 SK에코플랜트 구주를 매도하려는 분이 있었는데 스프레드가 너무 벌어져서 거래가 성사되지 못했어요. 전환 전이라 사실상 채권 성격인데도 수요가 없었습니다.
19일 전
쿠폰없는옵션일반
회사 내부에서 보면 투자유치가 자랑할 일은 아니더라고요. 브릿지 라운드가 늘어질수록 런웨이 계산이 빡빡해지고, 다운라운드 인식은 팀 사기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 지금 SK에코플랜트처럼 큰 회사도 결국 같은 고민이겠죠.
19일 전
캡테이블정리기관
공시된 재무제표를 보면 SK에코플랜트는 전환우선주를 전액 자본으로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 이연법인세 평가는 손익계산서에 유의미한 변동을 주지 않았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음수인 구간에서도 평가손익은 비현금 항목으로 제외된다.
19일 전
캡테이블정리기관
구주 거래 시장에서 SK에코플랜트는 보통주 기준으로 거래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전환우선주 비중이 크다. 매도자들은 희석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고, 매수자 입장에서는 이 구조를 알고 접근해야 한다. 수요는 제한적이다.
19일 전
캡테이블정리560기관
전환우선주의 부채 분류 여부는 전환권 행사 조건과 상환 청구권에 의존한다. SK에코플랜트의 경우 공시상 부채로 분류된 항목은 없다. 따라서 전환 시점에 자본 변동만 발생하고 손익 영향은 없다.
19일 전
업계소문864일반
저희 쪽에서는 SK에코플랜트 제품보다는 플랜트 수주 경쟁사 쪽을 더 봅니다. 실적이 부진한 업황이라 투자자들이 평가를 보수적으로 하는 게 당연해요. 회계 구조보다는 현장에서 수주가 얼마나 들어오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19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