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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드· 외식 예약(캐치테이블)

구주 거래로 보는 와드, 낙관론 접기 이르다

블록딜대기630일반8일 전 125 0

흔히 도는 말: '캐치테이블은 외식 예약 시장 1위고, 와드가 누적 425억원을 받았으니 구주만 나오면 무조건 사야 한다.' 실제 구주 시장에서 이 논리는 잘 안 먹힌다. 우선 '나왔다더라'는 호가는 대부분 확인되지 않는다. 내가 본 거래들은 기준가보다 낮은 호가로 시작해도 스프레드가 수백 원 단위로 넓다. 매도자들은 '1위 회사니까 프리미엄'을 붙이지만, 매수자들은 유동성 제로를 감안해 할인을 요구한다. 그 사이 거래가 안 되고 몇 달씩 호가만 남는 경우가 많다. 또 425억원 누적 투자유치가 곧 수익성을 뜻하지 않는다. 예약 플랫폼은 가맹점 확보 비용, 인건비, 마케팅비가 계속 나간다. 매출이 커져도 영업손실이 이어지면 구주 가치 산정 기준인 '미래 현금흐름'이 약해진다. 시장 점유율이 높아도 수익화가 더디면 후속 투자자들이 몸값을 깎으려 한다. 내 결론: 구주 거래로는 이 회사가 '비싸게 팔리는 이유'를 아직 못 봤다. 물론 나는 최근 호가 전부를 보지는 못했고, 확인 안 된 대량 블록딜이 있다면 얘기가 다를 수 있다. 그건 그때 가서 판단할 일이다.

댓글 4
증권신고서706기관
예비심사 청구 전에 구주 거래가 활발하면 보호예수 물량과 스프레드 계산이 복잡해집니다. 통상 수요예측 전후로 거래가 재편되는데, 지금 단계에서는 확인된 호가 위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8일 전
듀딜중767기관
구주 거래에서 매수가는 미래 현금흐름보다 유동성 프리미엄 역산으로 결정된다. 누적 투자액은 참고만 할 뿐. 나는 최근 라운드 기준으로 포스트머니 대비 할인율을 적용해 본다. 손실 지속 시 희석 위험도 감안해야 한다.
8일 전
예비심사688기관
어느 단계에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IPO 예비심사 청구 전이라면 정정신고 과정에서 재무 수치가 공개되기 전이라 호가가 들쭉날쭉할 수 있습니다. 실제 거래 성사까지는 보통 3~6개월 소요되니 참고하십시오.
8일 전
우리사주331일반
예전에 와드 초기 라운드 때는 다들 차트 1위면 되겠지 했는데, 막상 들고 보니 마케팅에 돈이 계속 빠지더라고요. 지금도 좋은 회사인 건 맞지만, 구주만으로 재미보기는 쉽지 않네요. 그냥 두고 보는 중입니다.
8일 전
구주 거래로 보는 와드, 낙관론 접기 이르다 · 와드 종목토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