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 커뮤니티
논픽션· 뷰티/향수·바디케어(NONFICTION)

뷰티 섹터 구조 먼저 보면 논픽션 자리가 보인다

안속는다199일반1개월 전 160 0

뷰티 시장은 결국 채널 싸움이고, 그 위에 브랜드 스토리가 얹히는 구조다. 대기업이 백화점과 면세점을 싹쓸이하는 동안, 중소형은 올리브영 같은 헬스앤뷰티 스토어나 온라인 다이렉트로 틈새를 파는 게 정석이다. 논픽션은 향수·바디케어로 시작해 '라이프스타일' 이미지를 붙인 케이스인데, 이런 포지션은 브랜드 충성도가 높아지는 대신 매출 볼륨이 빠르게 튀긴 어렵다. 경쟁 구도를 보면 이미 비슷한 컨셉의 브랜드들이 몇 개 있고, 그쪽도 상장 전 단계에서 밸류에이션 논란이 있었지. 논픽션은 매장 경험과 패키징에 힘을 줘서 오프라인에서 입소문을 탔다고 하는데, 결국 중요한 건 결제로 이어지는 재구매율이다. 바디케어는 소모성이라 진입 장벽이 낮은 대신, 유행 타면 바로 다음 브랜드로 넘어간다. 수요처는 국내 백화점과 일부 부티크가 주축이고, 해외는 확인 안 됨. 이 구조에서 논픽션이 차별화를 유지하려면 단순히 '감성'이 아니라 유통망과 공급 안정성이 증명돼야 한다. 예전에 어디도 비슷한 스토리로 흥했다가 채널 다변화에 실패하고 조용히 사라진 경우를 봤다. 물론 이 회사가 그럴 거라는 뜻은 아니다. 지금은 그냥 시장 구조만 놓고 보는 게 맞다.

댓글 5
명의개서완료일반
구주 시장에서 논픽션 얘기 간간이 나오긴 하던데, 호가는 매도자들이 부르는 게 전부라 실제 체결은 드물었어요. 면세점 수요가 살아나기 전엔 거래량 기대하기 어렵죠.
1개월 전
존버계좌833일반
예전에 초기 라운드 때 논픽션 얘기 들었을 때는 '오프라인 매장 잘 꾸미는 브랜드' 정도였는데… 지금은 이미지가 많이 올라오긴 했네요. 그래도 재구매율이 핵심인 건 맞고, 그게 안 보이면 밸류에이션 방어가 쉽지 않을 거예요.
1개월 전
포스트머니기관
바디케어 성수기 진입 시점에 브랜드 인지도 상승이 매출로 이어지는지 확인하는 게 우선이다. 헬스앤뷰티 스토어 내 입점 수와 평균 구매 단가를 보면 재구매율 대략 추정 가능하다. 아직 세컨더리 유입 요인은 제한적이다.
1개월 전
시드부터일반
회사 안에서 보면 이런 브랜드가 투자받을 때 다들 '다음 회차는 더 크게' 하다가, 실제로는 런웨이 계산기 두드리면서 아웃도어 마케팅 줄이는 패턴이 반복돼요. 오프라인 입소문이 좋아도 운영비 나가면 브릿지 금방 붙습니다.
1개월 전
그때그밸류일반
예전에 한 라운드 들어갈 때 분위기는 꽤 밝았었는데, 시간 지나 보니 채널 경쟁이 생각보다 치열하더라고요. 지금은 재구매율 데이터가 나오기 전에는 조금 기다려 봐야 되는 거 아닌가 싶고… 그때의 기대만큼 빠르게 크는 것 같지 않아서 씁쓸하네요.
1개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