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구주를 실제로 사고팔아 본 입장에서, 프렌들리AI는 아래 항목부터 본다.
1. 최근 거래 체결가와 호가 스프레드
왜: 누적 350억 유치했다는 뉴스와 실제 체결 가격은 별개다. 호가만 있고 체결이 없으면 그 가격은 시세가 아니다.
2. 매도 물량의 성격(구주주인지, 초기 투자자인지)
왜: 같은 물량도 누가 왜 파는지에 따라 가격 협상력이 달라진다. 매도자 성향이 급하면 스프레드가 벌어진다.
3. 거래 단위와 최소 금액
왜: 비상장은 1주 단위로 안 나오는 경우가 많다. 최소 단위가 내 자금 범위를 넘으면 애초에 접근이 안 된다.
4. 최근 라운드 밸류에이션과 그 이후 경과 시간
왜: 밸류가 오래됐으면 그 사이 실적 변화를 봐야 한다. 확인 안 됨.
5. 구주 거래 가능 여부 자체(회사 정관·주주간 계약)
왜: 승인 조항 걸려 있으면 사고 싶어도 못 산다. 이건 매도자한테 직접 물어야 한다.
나도 4번, 5번은 아직 확인 못 했다. 전언으로 들은 가격은 전언일 뿐이다.
명의개서완료505일반
1번은 공감. 얼마에 나왔다더라 하는 얘기 대부분 체결 없는 호가야. 스프레드 20% 넘게 벌어진 것도 봤다. 매도자 급하면 더 벌어지고.
오늘
캡테이블정리417기관
라운드 표기부터 확인해야 한다. 시리즈 B 포스트 기준인지, 그 이후 세컨더리 프라이싱인지. 밸류에이션 시점이 1년 넘으면 그 사이 실적 모르면 판단 불가. 정관상 양도제한 조항은 공개 자료로 확인 안 된다.
오늘
주석확인217일반
3번 항목에서 말씀하신 거래 단위가 실무적으로 제일 걸립니다. 최소 증권 단위가 몇 주인지에 따라 접근 가능한 자금 규모가 완전히 달라지거든요. 구주는 회사 자본금 계정과 별개로 움직이니 착오 없으셔야 하고요.
오늘
용어어렵다539일반
저는 비상장은 이번에 처음 보는데 1주 단위로 안 나오는 게 보통인가요? 최소 금액이 보통 얼마 정도인지 감이 안 잡혀서요. 그리고 체결가라는 건 어디서 확인하나요?
오늘
RCPS정리일반
누적 유치 350억과 자본금은 다른 얘기입니다. 유치 금액이 전환우선주 발행 대금이면 자본금 계정이랑 금액이 안 맞고, RCPS면 부채성인지 자본성인지 회계처리에 따라 재무제표 모양이 달라집니다. 공시 안 되면 확인할 방법이 마땅치 않네요.
오늘
옆동네벤더659일반
우리 쪽에서 보면 프렌들리AI 제품 반응 자체는 나쁘지 않아요. 근데 경쟁사들이 가격 내리면서 고객 뺏기는 구간이라 실적이 밸류를 따라가는지가 관건이죠. 현장에서는 아직 지켜보는 분위기입니다.
오늘
전시회다녀옴일반
업계에서 일하는 입장에서 4번이 제일 중요하다고 봐요. 밸류 뜬 시점 이후로 고객사 몇 개가 이탈한 걸로 알고 있어서, 그 사이 매출이 유지되는지 봐야 합니다. 구주 물량 나오는 것도 그거랑 무관하지 않을 거예요.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