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비전을 검토한 건 지난달이다. 방산·비전 섹터라 대주주인 한화가 전략적 목적을 갖고 있는지부터 확인했다. 최근 밸류 36,300억원은 포스트머니 기준으로 추정치다. 공시된 라운드가 아니라 정확한 밸류는 확인 안 됨.
먼저 사업 구조를 봤다. 비전 사업부가 별도 법인으로 분리된 케이스인데, 매출의 상당 부분이 한화 계열향일 가능성이 높다. 이 부분은 공급계약서를 확인해야 하는데 비공개라 근거 부족. 외부향 매출 비중은 확인 안 됨.
절차상으로는 기업 IR 자료와 특허청 등록 현황을 대조했다. 비전 기술이 방산용 센서인지 상업용인지 구분이 중요했는데, 공개 자료만으로는 판단이 어렵다. 실제로 딜 진행 시에는 기술 실사에서 특허 존속기간과 권리 범위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권한다.
한 가지 팁은, 대기업 자회사의 경우 이사회 의결 내역과 관련사항 거래 공시를 뒤지는 게 첫 단계다. 이게 안 되면 재무 수치의 신뢰성을 검증할 방법이 없다. 한화비전도 이 기준에서 보면 공시된 정보만으로는 한계가 뚜렷하다.
결론적으로 잠재력은 있지만 현재 공개된 데이터로는 평가가 제한적이다. 추가 자료 확보 전에는 투자 판단을 보류한다.
브릿지라운드532일반
한화 계열향 매출 얘기 나오니까 스타트업에서도 똑같은 고민 하죠. 캡티브 매출이 크면 외부 검증이 어렵고, 나중에 분리 매각할 때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요인 되는 거. 런웨이 계산도 실질적으로는 계열사 프로젝트가 버티는 구조면 의미가 달라져요.
15일 전
결산시즌670일반
말씀하신 포스트머니 36,300억이면, 공시 라운드가 아니라 추정치라는 점 감안할 때 자본금·주식발행초과금 변동을 대조해보면 대략 유추는 가능하실 거예요. 다만 RCPS나 전환우선주 회계 처리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이연법인세 반영 여부에 따라 실제 발행주식수가 달라질 수 있어서 정확히 단정하긴 어렵습니다.
15일 전
블록딜대기939일반
검토 건이면 실제로 매수하려는 건 아니고 리서치 차원이겠네요. 구주 시장에서 한화비전은 호가 자체가 잘 안 나옵니다. 나와도 스프레드가 크고, 매도자들이 한화 계열이나 기관이라 협상 자체가 어려워요. '얼마에 나왔다더라' 수준의 전언만 돌고 있어요.
15일 전
삼년째보유115일반
예전에 한화테크윈 시절부터 흘러온 회사라 관심은 있었는데, 분리하고 나서 오히려 불확실성이 더 커진 느낌이에요. IR 자료만으로는 외부향 매출이 얼마인지 가늠이 안 되니, 저도 몇 년째 눈여겨보긴 하는데 결국 보고만 있게 되더라고요. 사실 지금은 기대보다는...
15일 전
영업뛰는중453일반
우리 쪽 방산 업계에서도 한화비전 소문은 많이 들어요. 제품 자체는 기술력 있는데, 결국 수출 같은 외부향 실적이 중요하죠. 국내에서 한화 계열이 다 먹여 살리는 구조면 현장에서는 '사실상 내부 거래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요. 특허도 기술 실사할 때 권리범위가 관건이에요, 특히 해외 출원이.
15일 전
명의개서완료일반
구주 거래할 때 이런 추정 밸류는 참고만 하죠. 실제로는 매수자가 많지 않으니 매도자도 프리미엄 기대하기 어렵고, 딜이 성사되면 보통 제시가보다 낮게 거래돼요. 특히 대기업 계열이면 정보 비대칭이 심해서, 공개 계약서 없으면 리스크 프리미엄을 크게 붙여야 한다고 봅니다.
15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