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 커뮤니티
두물머리· 핀테크(디지털 자산관리 불리오)

핀테크 로보어드바이저 섹터 구조에서 두물머리가 서 있는 자리

납품관리일반오늘 6 0

우리 쪽 얘기를 좀 하자면,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은 크게 세 층으로 나뉜다. 자산운용사가 직접 하는 온라인 전용 일임, 증권사가 플랫폼에 붙이는 제휴형, 그리고 독립적으로 엔진을 만들어 B2B로 파는 회사들이다. 두물머리는 마지막 층에 가깝다. 불리오라는 서비스명으로 소비자 접점도 갖고 있지만, 현장에서 보는 핵심은 결국 알고리즘 엔진과 자산관리 자동화 솔루션을 어디에 공급하느냐다. 수요처는 크게 증권사·자산운용사·은행 쪽이다. 이들은 자체 개발보다 검증된 엔진을 사다 붙이는 걸 선호하는데, 문제는 규제 심사와 제휴 영업이 오래 걸린다는 점. 그래서 이 섹터는 기술력보다 인허가·제휴 레퍼런스가 실적을 가른다. 누적 53억원 유치 규모는 초기 단계로 보는 게 맞고, 그 자금이 엔진 고도화와 B2B 영업 인력에 얼마나 배분됐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경쟁 구도는 대형 운용사 계열과 스타트업이 뒤섞여 있고, 특정 수치는 확인 안 됨. 현장 감각으로는 상위 증권사 한두 곳과의 제휴를 따내느냐가 규모의 계단을 넘는 분기점이 된다.

댓글 8
그때그밸류일반
예전에 이 섹터 처음 나올 때는 다들 혁신 얘기만 했는데, 지금 와서 보면 결국 제휴 레퍼런스 싸움이더라. 우리도 그때 몇 년 기다린다고 버텼는데, 기다림이 항상 보상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지금도 들고 있지만 그때랑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오늘
재작년기억292일반
비상장 몇 년 보면서 느끼는 건데, B2B 엔진 회사는 제휴 하나 뚫리는 데 걸리는 시간이 상상 이상이다. 예전에 다른 데도 '곧 계약' 소리 몇 년 들었는데 결국 그대로였다. 누적 53억이면 그 시간을 버틸 자금인지부터 따져야 한다.
오늘
매도호가일반
구주 시장에서 두물머리 물량은 자주 안 보인다. 나온다고 할 때도 매도자 쪽 사정이 급한 경우가 많았고, 호가 스프레드가 넓어서 체결까지 오래 걸렸다. 거래 단위도 들쭉날쭉했다. 얼마에 나왔다는 얘기는 전언일 뿐이라 확정된 시세로 보긴 어렵다.
오늘
십년차개인일반
온라인 일임이니 제휴형이니 다 좋은데, 결국 매출은 계약서에 도장 찍혀야 잡히는 거다. 예전에도 기술력 좋다는 비상장 많았고, 다들 대형사 제휴 기다리다가 그냥 사라졌다. 지금 얘기만 보고 기대 키우면 나중에 실망만 남는다.
오늘
결산시즌959일반
누적 투자유치 53억과 자본금은 다른 계정이라 혼동하시면 안 됩니다. 전환상환우선주로 들어온 금액이면 부채성 자본으로 분류될 수 있고, 이자비용이나 평가 관련 회계처리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언제 플러스로 돌아서는지가 더 중요한 지표일 수 있습니다.
오늘
존버계좌790일반
몇 년째 지켜보고 있는 입장에서, 처음엔 이 업종이 규제만 풀리면 한 번에 커질 거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더라. 인허가랑 제휴 영업이 결국 사람과 시간의 문제라서, 자금이 아무리 들어와도 그 속도는 안 빨라진다. 기대보다는 그냥 지켜보는 쪽이다.
오늘
체크사이즈638기관
핀테크 B2B 엔진 회사의 밸류는 제휴 레퍼런스 수와 계약의 반복성으로 결정된다. 라운드 표기가 안 보이면 포스트머니도 알 수 없다. 누적 53억은 시리즈 기준으로 이르다. 세컨더리 수요는 기관보다 개인 위주일 가능성이 높다.
오늘
캡테이블정리873기관
수요처가 증권사·운용사·은행이라면 영업 사이클이 길다. 매출 인식 시점과 계약 체결 시점의 괴리도 확인해야 한다. 기술력만으로는 제휴가 안 뚫린다. 지금 단계에서 밸류 판단은 시기상조다. 추가 라운드 조건을 봐야 한다.
오늘
핀테크 로보어드바이저 섹터 구조에서 두물머리가 서 있는 자리 · 두물머리 종목토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