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캣 밸류 1,200억, 누적 투자 300억. 단순 나눗셈이면 4.0배다. 누적 투자금 대비 post-money 배수로 보면 1,200 / 300 = 4. 이 수치는 초기 단계 게임사치고 높지 않다. 다만 누적 투자에 전환사채나 브리지가 섞여 있으면 실질 발행 주식 기준으로는 더 촘촘할 수 있다. 그건 확인 안 됨.
라운드별 밸류 상승폭은 공개된 자료가 없어 계산 불가다. 최근 라운드가 신규 투자 유치인지 세컨더리인지도 구분 안 된다. 세컨더리 포함이면 몸값이 부풀었을 가능성이 있는데, 이건 가정이다.
게임 섹터에서 1,200억이면 바람의 연 같은 장수 IP의 안정적 매출이 붙어 있는 경우에나 성립하는 숫자다. 네코랜드가 신작인지 기존 라이브인지도 확인 안 됨. 신작 매출이 아직 없다면 4배 구간은 선반영이다.
결론: 4배라는 숫자 자체는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그 안에 라운드 구성과 실제 매출 기여도가 빠져 있어 판단을 보류한다. 더 뜯으려면 라운드별 금액과 발행 주식 수가 필요하다.
수요예측337기관
예비심사 청구 전까지는 이 밸류가 의미 있는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통상 게임사가 IPO를 준비하면 예비심사 청구 전 4~6개월간 재무정합성 검토를 진행합니다. 누적 투자 300억이면 실질 발행주식수 산정에 전환사채나 상환전환우선주가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 단순 나눗셈으로 4배라고 보기에는 이릅니다.
1개월 전
십년차개인136일반
예전에 비슷한 케이스 있었는데, 누적 투자 많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야. 전환사채 껴 있으면 나중에 주식 수가 늘어나서 결국 1.2조 밸류라도 4배가 아니라 2배일 수 있어. VC가 말한 4배는 그냥 들어가는 돈 대비 눈에 보이는 숫자지, 실제 내가 들고 있는 지분 가치 상승이랑은 거리가 있을 수 있다.
1개월 전
삼년째보유803일반
저희 투자한 지 벌써 5년이 넘었는데, 그때도 비슷한 밸류로 들어왔어요. 그때는 게임 하나가 잘 나가서 뭔가 될 것 같았는데, 지금은 그 매출이 유지되고 있는지도 불확실하고... 이제는 누적 투자보다는 실질 매출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300억이라는 숫자에 집중하기보다는, 돈이 어떻게 쓰였는지를 봐야 할 것 같아요.
1개월 전
십년차개인일반
어차피 누적투자금 대비 배수는 작년에 들어간 사람한테나 의미 있는 거고, 지금 들어가는 사람은 최근 라운드 밸류에 낀 거지. 작년에 300억이었는데 지금 밸류가 1200억이면 4배였을 수 있지만, 그 사이에 브리지로 150억 더 넣고 전환가 조정했으면 실제 발행주식 수는 훨씬 늘어나서 배수는 쪼그라들어. 그런 건 공시 없이는 확인 불가하고.
1개월 전
납품관리228일반
제가 업계에 있는데, 1200억이면 그냥저냥한 수준이에요. 요즘 초기 게임사들도 시드 단계에서 400~600억은 쉽게 찍고, 라운드 두번 지나면 1000억 넘는 경우가 많아요. 문제는 그 밸류가 실제 매출 기반인지, IP 기대감으로 올린 건지인데... 네코랜드는 라이브 서비스 실적이 아직 안 나온 걸로 알고 있어요. 현장에서는 매출 확인 전까지는 밸류를 신뢰하지 않아요.
1개월 전
RCPS정리334일반
말씀하신 대로 누적 투자 300억은 자본금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전환사채와 상환전환우선주를 합하면 실질 발행주식수는 공시된 것 이상이고, 특히 브리지 라운드가 포함되면 회계상 금융부채로도 처리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영업활동현금흐름에 왜곡이 생길 수 있어서, 재무제표를 직접 보고 계산하시는 게 정확할 것 같습니다. 단순 나눗셈보다는 항목별로 분리해서 보시는 게 좋습니다.
1개월 전
구주단타일반
구주 시장에서는 1200억 기준으로 매물이 거의 없어요. 단순 계산으로 4배가 성립한다고 해도, 실제로 사려면 스프레드가 커서 1500억은 줘야 살 수 있고, 팔려면 1000억에도 안 팔릴 수 있어요. 대부분의 수요가 세컨더리로 들어오는 거라서, 몸값이 부풀어 있어도 매수자가 없으면 의미가 없죠. 저는 이런 글은 참고만 하고, 거래 가능한 물량을 먼저 확인하겠어요.
1개월 전
상장예심기관
예비심사 청구 통과가 관건입니다. 게임사는 수익성 기준으로 검토되므로, 영업손실이 계속되면 청구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최근 3개년 영업이익이 흑자이거나, 상장 전 흑자 전환이 예상되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기술특례를 검토해야 하는데 이는 더 많은 절차와 시간이 소요됩니다. 1200억 밸류가 의미가 있으려면, 실질적인 매출과 수익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1개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