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상장하면 누적 투자 8천억이 밸류 2.4조로 바로 재평가된다는 낙관론이 도는데, 절차 관점에서 그 연결이 안 됩니다. 예비심사 청구에서 승인까지 통상 두세 달, 이후 수요측정과 청약, 보호예수 해제까지 합치면 상장 자체가 반년 단위 일정입니다. 그 사이 재무제표는 최소 한 번 더 갱신되고, 심사에서 매출 성장률과 수익성 지표를 다시 봅니다.
MSP 사업은 AWS 파트너 마진 구조상 매출은 커도 마진이 얇게 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1위라는 타이틀이 수요측정에서 프리미엄으로 바로 환산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작년에 비슷한 말을 들은 기업 실사 자리에서 심사역이 "파트너 등급은 회사가 아니라 계약이 만드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 말이 계속 남습니다. 다만 저도 이 회사의 실제 마진율과 계약 만기 구조는 확인 안 됨이라, 숫자 나오면 제 판단이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
포스트머니404기관
절차 지적은 맞다. 다만 밸류 재평가 논쟁은 상장 시점이 아니라 라운드 가격 기준으로 봐야 한다. 포스트머니 2.4조가 어느 시점 밸류인지 글에 없어서 판단을 보류한다. 예비심사 승인만으로 멀티플이 바뀌지 않는다는 점은 동의한다.
오늘
존버계좌일반
몇 년 전에도 비슷한 얘기 많이 들었죠. 그때도 상장만 되면 재평가된다는 말이 돌았는데, 실제로는 일정 밀리고 지표 다시 보면서 분위기가 조용히 식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에도 크게 다를까 싶지는 않고, 그냥 지켜보는 입장입니다.
오늘
초기라운드일반
저도 이 종목은 오래 들고 있는데, 라운드 때는 다들 상장 얘기만 하면 들떴었거든요. 지금은 글 보면서 그때랑 온도가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가 맞는지는 시간이 지나야 알겠지만, 기대만큼 되는 경우를 별로 못 봐서요.
오늘
기다리는중일반
예전에 어디도 상장한다 상장한다 하면서 밸류 몇 배 얘기하다가, 막상 심사 들어가니 매출 성장률이랑 마진이 발목 잡혀서 조용해진 데 있었습니다. 1위 타이틀은 수요측정 테이블에서 숫자로 안 나오면 그냥 문구예요.
오늘
매도호가113일반
구주 시장에서는 이미 상장 전 밸류로 호가 나오는 곳 있던데, 매도자들이 그 가격에 안 내놓는 경우 많습니다. 스프레드도 벌어지고 거래 단위도 커서 체결은 드물어요. 얼마에 나왔다는 얘기는 전언일 뿐이라 확정으로 보면 안 됩니다.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