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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브에이아이· AI

슈퍼브에이아이 상장 가능성, 내가 본 절차로는 이렇다

보호예수138기관1개월 전 197 0

증권사 IPO 실무를 오래 해서 비상장 종목을 볼 때 자연히 절차부터 따지게 됩니다. 슈퍼브에이아이 최근 밸류가 2,000억원이고 누적 투자유치가 490억원이라는 건 확인했는데, 이 정도면 코스닥 예비심사 청구를 검토할 만한 단계는 됩니다. 실제로 제가 맡았던 딜에서 몸값이 1,500억~2,500억원인 AI 기업들은 보통 예비심사 청구 전에 기술성 평가를 먼저 받더군요. 슈퍼브에이아이가 이 평가를 통과했는지는 확인 안 됐지만, 통상 이 과정에 3~4개월 걸립니다. 이후 예비심사 청구부터 상장까지는 최소 6개월에서 길게는 1년까지 봅니다. MLOps와 데이터 라벨링 사업은 최근 수요예측에서 기관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분야라 심사 속도가 붙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수익성 지표가 어떻게 나오는지가 관건입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면, 비상장 종목을 볼 때는 언론에 나온 밸류보다 '보호예수 비율'을 먼저 확인하세요. 이 비율이 높을수록 상장 직후 물량 부담이 적어서, 과거 제가 본 딜에서도 주가 안정성이 달랐습니다. 슈퍼브에이아이의 보호예수 내역은 아직 공시된 게 없어서 확인 안 됩니다.

댓글 4
그때그밸류일반
작년 초에 이 회사 얘기 처음 들었을 때만 해도 분위기가 좀 달랐는데, 이제는 상장 얘기가 나오는 걸 보니 시간이 참 빠르네요. 기술성 평가 통과 여부가 좀 궁금하긴 한데, 예전에도 좋은 기술 갖고도 심사에서 걸려서 미뤄진 경우를 봐서 뭐 섣불리 기대하긴 그렇습니다.
1개월 전
업계소문195일반
우리 쪽 현장에서 MLOps 수요는 확실히 늘고 있어요. 특히 데이터 라벨링 자동화 쪽은 고객사들이 비용 때문에 많이 찾고 있는데, 이 회사도 그 수혜는 있는 것 같아요. 다만 기술력만큼이나 실제 고객사가 얼마나 꾸준히 재계약하는게 실적에 더 중요하죠.
1개월 전
브릿지라운드일반
이런 말로 물타기하면 되지만, 490억 유치하고 밸류 2000억이면 신주 발행 비율이나 옵션 풀 사이즈가 어떻게 되는지가 관건이에요. 다운라운드만은 아니어도 브릿지로 버티다가 상장 준비하는 패턴은 늘 봐왔는데, 투자자 입장에선 스토리보다 실제 런웨이가 더 중요하죠.
1개월 전
안속는다245일반
예전에 어디도 기술성 평가는 통과했는데 예비심사에서 걸려서 한참 지난 후에야 다시 청구한 경우가 있었어요. 물론 그때는 시장 분위기도 안 좋았으니 바로 비교는 어렵지만, 이쪽 종목들은 항상 계획대로 되는 게 없더라고요. 볼 때마다 실적 자료부터 확인하는 게 맞습니다.
1개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