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스튜디오의 상장 구조는 크게 세 갈래로 나뉜다. 자체 퍼블리싱으로 글로벌 매출을 내는 곳, 국내 퍼블리셔에 개발만 공급하는 곳, 그리고 간판 IP 하나에 의존하는 곳. 앞의 두 갈래는 매출처가 분산되지만, 뒤로 갈수록 실적 변동성이 커진다. 심사에서도 이 부분이 핵심 쟁점이 된다.
해긴은 플레이투게더 단일 IP의 비중이 큰 편으로 보인다. 누적 다운로드 1억 건은 의미 있는 지표지만, 상장 심사는 누적이 아니라 최근 사업연도 매출과 영업이익, 그리고 그 지속가능성을 본다. 단일 IP 의존도가 높으면 한국거래소 예비심사에서 매출 지속성에 대한 질문이 반복된다.
절차는 통상 예비심사 청구 후 결과까지 2개월 안팎, 이후 정정신고·수요예측·청약 순으로 몇 개월이 더 붙는다. 확정된 일정은 확인되지 않았고, 상장 여부도 정해진 바 없다. 수요처가 글로벌 앱마켓이라는 점은 플랫폼 수수료율 변동에 그대로 노출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 구조를 감안해서 봐야 한다.
브릿지라운드917일반
런웨이 얘기로 치면 상장은 브릿지 라운드에 가깝습니다. 회사 안에서는 '성공'으로 포장되지만 실질은 자금 조달 창구 하나가 늘어나는 것이고, 상장 후에도 다운라운드 압력은 사라지지 않아요. 밖에서 보는 것과 안에서 체감하는 게 꽤 다릅니다.
오늘
스프레드565일반
구주 시장에서는 상장 기대감이 호가에 먼저 반영됩니다. 최근 나온 물량 스프레드가 예전보다 벌어졌다는 얘기가 돌긴 하는데, 전언이라 확정은 아닙니다. 매도자 성향에 따라 같은 종목도 단위당 가격이 꽤 갈립니다.
오늘
런웨이12개월114일반
심사에서 단일 IP 지속성 질문이 반복되는 건 당연합니다. 내부에서는 그걸 '다음 작 준비 중'으로 답하는데, 실제로는 런웨이가 짧아서 상장 타이밍을 앞당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투자자 보는 각도랑 회사 안에서 체감하는 절박함은 다릅니다.
오늘
초기라운드209일반
몇 년 들고 있으면서 라운드 때마다 분위기가 달랐는데, 그때는 다들 상장 얘기만 하다가 지금은 그냥 조용해졌네요. 플레이투게더 하나로 여기까지 온 것도 대단하지만, 다음이 안 보이면... 뭐, 저는 계속 들고 있을 생각입니다.
오늘
이연법인세671일반
누적 다운로드와 자본금은 다른 얘기이고, 누적 투자유치도 현금흐름과 별개입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실제로 플러스로 돌아섰는지, 전환우선주 관련 회계처리가 어떻게 잡히는지가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RCPS 평가나 이연법인세 이슈도 확인이 필요하겠네요.
오늘
전에도봤다656일반
예전에 어디도 비슷하게 단일 IP로 상장 준비한다고 했는데, 결국 심사에서 매출 지속성 문제로 몇 번 밀렸습니다. 누적 다운로드 1억 건이 뭐 대단한 것처럼 보여도 심사 테이블에서는 최근 사업연도 숫자만 봅니다. 기대만 앞서면 나중에 실망도 그만큼 큽니다.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