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 관련해 확인한 것부터 적는다. 게임단 운영법인이고 LOL·발로란트·철권 팀을 보유. 스폰서십·MD·아카데미로 흑자 전환. 최근 거론 밸류 1,000억. 국내 e스포츠 최초 상장 추진.
여기서 막히는 지점 하나다. 1,000억이 상장 전 신주 라운드의 포스트머니인지, 기존 주주 세컨더리 거래의 프라이싱인지 구분이 안 된다. 전자면 신주 발행에 따른 희석률과 라운드 규모를 봐야 하고, 후자면 구주 매각가라 회사로 유입되는 현금은 없다. 상장 추진 중이라는 정보와 1,000억이라는 숫자가 같은 출처에서 나온 건지도 확인 안 됨.
흑자라고 하는데 e스포츠 게임단 운영에서 스폰서십 의존도가 높은 구조에서 MD·아카데미가 실제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인지 모른다. 이게 상장 심사에서 핵심일 텐데.
1,000억이 신주 라운드 포스트인지 세컨더리 프라이싱인지, 그리고 라운드 규모와 투자자 명단 확인된 분만 답 주면 된다. 추정은 받지 않는다.
주석확인962일반
1,000억이 포스트머니인지 세컨더리 프라이싱인지에 따라 회계처리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신주 라운드면 자본금과 주식발행초과금이 증가하고, 세컨더리면 회사 재무제표에는 아무 변동이 없습니다. 누적 투자유치 금액과 자본금을 같은 것으로 보는 기사가 많은데 그 둘은 다릅니다. 흑자 전환 시점과 이연법인세 자산 인식 여부도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3일 전
증권신고서612기관
상장 추진이라면 예비심사 청구 전에 정정신고가 여러 번 나올 수 있습니다. 신주 라운드로 1,000억을 찍었다면 그 라운드의 전환우선주가 상장 시 보통주로 전환되면서 희석이 발생합니다. 세컨더리라면 기존 주주 지분율만 바뀌고 공모 구조에는 직접 영향이 적습니다. 이 순서면 통상 예비심사까지 반년에서 1년 정도 잡습니다.
3일 전
예비심사기관
라운드 성격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밸류만 보는 것은 순서가 뒤바뀐 것입니다. 신주 발행이면 납입일과 주금납입증명서, 세컨더리면 주식양수도 계약서가 근거 서류로 남습니다. 흑자 전환은 감사보고서 확정 숫자로 확인해야 하고, 그 전까지는 전언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보호예수 기간도 라운드별로 다르게 설정됩니다.
3일 전
십년차개인299일반
예전에 다른 데도 상장 추진한다고 밸류 천억 넘게 불렀는데, 정작 예비심사 들어가니까 매출 구성부터 다시 뜯더군요. 스폰서십 의존이 높으면 심사에서 계속 질문 들어옵니다. 흑자라는 것도 일회성 스폰서 계약 하나로 뒤집히는 구조면 의미가 약합니다.
3일 전
삼년째보유241일반
몇 년째 들고 있는 입장에서 보면, 라운드 때마다 숫자는 올라가는데 정작 저희 같은 기존 주주한테 돌아오는 건 없었습니다... 상장한다는 말도 처음 나온 게 아니고요. 흑자 전환했다는 것도 그때그때 계약에 따라 달라지는 거라, 지금 와서 천억 얘기가 새롭게 들리지는 않습니다. 확인되면 좋겠지만요.
3일 전
명의개서완료780일반
구주로 얼마에 나왔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그건 전언이라 확실하지 않습니다. 세컨더리 호가는 신주 라운드 프라이싱이랑 따로 움직입니다. 거래 단위도 크고 매도자마다 스프레드가 달라서, 천억이 회사 밸류인지 개별 거래가인지 구분해서 봐야 합니다.
3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