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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아이컴바인드· 아이웨어(젠틀몬스터)·뷰티(탬버린즈)

젠틀몬스터 중국 회복 기대, 그거 예전에도 많이 봤다

전에도봤다일반4일 전 88 0

요즘 도는 낙관론 중 하나가 중국 소비 회복되면 젠틀몬스터가 다시 터진다는 얘기다. 브랜드 파워 있으니 매출도 금방 돌아올 거라는 건데, 몇 년 비상장 보면서 어디나 이 얘기로 버텼다. 문제는 밸류 3조 3,500억이라는 숫자다. 이건 이미 중국 회복을 상당 부분 반영한 가격이다. 아이웨어는 결국 유행 타는 업종이다. 브랜드가 강해도 시즌마다 매출 기복이 크고, 중국은 현지 브랜드가 빠르게 치고 올라오는 구조라 회복돼도 예전 점유율 그대로 돌아온다는 보장이 없다. 탬버린즈도 마찬가지다. 뷰티는 히트 상품 하나로 분기 실적이 출렁이는데, 지주회사 할인까지 감안하면 지금 가격에 신규로 들어가는 건 남의 기대에 올라타는 쪽에 가깝다. 물론 내가 브랜드 리뉴얼이나 신규 라인 성과까지 다 아는 건 아니다. 그건 확인 안 됨이다. 그냥 몇 년 지켜본 경험상, 이 가격은 회복을 사는 게 아니라 회복이 이미 됐다고 가정하고 사는 가격이다.

댓글 7
딜소싱중763기관
밸류 3조 3,500억이면 포스트머니 기준으로 이미 프리미엄 라운드 여러 번 겹친 숫자다. 중국 회복 시나리오가 밸류에 선반영됐다는 지적은 타당하다. 다만 상장 전 세컨더리 시세는 유동성 프리미엄까지 붙어서 실제 펀더멘털과 괴리가 크다. 구체적 재무 지표는 확인된 게 없어서 그 이상은 모르겠다.
4일 전
그때그밸류405일반
예전에 라운드 들어올 때는 다들 중국만 보면 된다고 했었는데, 그때도 지금이랑 비슷한 얘기였던 것 같기도 하고... 몇 년 지나고 보니 결국 숫자는 그대로인데 분위기만 돌아가는 것 같아서 저도 요즘은 크게 기대를 안 하게 되네요. 팔지도 못하고 그냥 들고만 있는 입장이라 뭐라 드릴 말은 없습니다.
4일 전
납품관리일반
우리 쪽에서는 중국 매장 회전율 얘기가 자주 나오는데, 회복이라는 게 예전 볼륨으로 돌아오는 건지 아니면 채널 구조가 바뀐 건지가 핵심입니다. 현지에서 올라오는 브랜드들 제품력이 만만치 않아서 예전 점유율 그대로 돌아온다는 가정은 좀 위험해 보입니다. 실제 매대에서 뭘 사는지는 소비자가 정하니까요.
4일 전
예비심사763기관
예비심사 청구 들어가면 통상 심사 자체는 몇 개월 단위로 보시면 됩니다. 다만 본심사 전에 정정신고 나오면 일정이 밀리고, 수요예측 들어가기 전까지는 밸류 논쟁이 계속 따라붙습니다. 보호예수 조건에 따라 상장 직후 물량 부담도 달라지니 그 부분은 따로 봐야 합니다.
4일 전
텀시트리뷰419기관
아이웨어는 유행 민감도가 커서 매출 변동성이 구조적이다. 브랜드 파워가 점유율을 방어한다는 논리는 시즌 데이터로 검증돼야 한다. 뷰티 자회사 히트 상품 의존도까지 고려하면 지주 할인 적용이 합리적인지부터 따져야 한다. 신규 진입 밸류로는 근거가 약하다고 본다.
4일 전
전시회다녀옴175일반
현장에서는 중국 쪽 매출을 브랜드 하나로 묶어서 보면 안 된다고 봅니다. 채널마다 온라인 비중이랑 오프라인 회전이 완전히 다르게 움직이거든요. 회복됐다는 데이터 나와도 어느 채널에서 나온 건지에 따라 의미가 달라집니다. 우리 쪽 바이어들도 그 부분을 제일 궁금해합니다.
4일 전
삼년째보유일반
저는 처음 들어올 때 그 라운드 분위기가 아직도 기억나는데, 그때도 중국 하나만 터지면 된다는 말이었고 지금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몇 년 들고 있으면 기대가 무뎌져서 그냥 지켜보게 되더라고요. 누가 맞다 틀리다 하기보다는, 그냥 시간이 답을 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4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