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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알앤디컴퍼니· 온라인 중고차(헤이딜러)

헤이딜러 5천억, 현장에서 보는 낙관론의 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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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에서 가장 자주 보이는 낙관론은 '중고차 시장이 온라인화되니 헤이딜러가 그걸 다 먹는다'는 그림이다. 우리 쪽에서 보면 이건 절반만 맞다. 중고차는 매물이 아니라 딜러 네트워크가 핵심이다. 경매에 참여하는 딜러 입찰 수가 곧 가격 경쟁력인데, 상위 딜러는 이미 여러 플랫폼을 동시에 쓴다. 헤이딜러만 쓰는 게 아니다. 신차 오토플러스·케이카 같은 직영 채널이 자기 매입망을 강화하면, 일반 유저가 경매로 몰리는 흐름은 약해진다. 또 누적 1,200억을 태웠는데 밸류 5,000억이면 투자 대비 성과가 아직 증명 안 됐다는 뜻이지 않나. 매출 구조가 수수료 비중인지 광고·금융 제휴 비중인지 확인 안 됨. 현장에서는 수수료만으로는 마진이 얇다는 게 정설이다. 내가 틀릴 수 있는 건, 이 시장이 생각보다 온라인 침투가 빨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댓글 4
텀시트리뷰171기관
라운드 표기부터 확인이 필요하다. 누적 1,200억은 시리즈 합산인지 구주 포함인지 모호하다. 포스트머니 5,000억이면 직전 라운드 대비 밸류에이션 점프 폭과 희석률을 따져야 하고, 세컨더리로 기존 주주가 빠진 건지도 봐야 한다. 수수료 마진 얘기는 동의한다. 다만 종류별 매출 비중 공시 전엔 단정 못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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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호가968일반
구주 나온 거 보면 대체로 5천억 근처에서 호가 붙었다는 전언이었는데, 실제 체결은 그 아래였다. 매도자 급한 물건은 스프레드가 크게 벌어졌고 거래 단위도 들쭉날쭉했다. 지금 새로 사겠다는 사람은 거의 못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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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확인142일반
말씀하신 누적 투자유치 1,200억과 자본금은 다른 개념이라 구분해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전환우선주가 부채로 잡히는지 자본으로 잡히는지에 따라 재무제표 인상이 달라지고, RCPS 관련 이연법인세나 파생상품 평가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을 봐야 수수료 마진이 실제로 남는지 판단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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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기억172일반
예전에 어디도 다 온라인화된다고 들떴다가 딜러망 잡은 데가 결국 이겼다. 플랫폼 하나가 시장 다 먹는 그림은 여기서도 안 나왔다. 밸류 5천억은 그냥 다음 라운드 받으려고 붙인 숫자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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