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명: 에이슬립. 섹터: 헬스케어 AI. 최근 밸류 900억원, 누적 투자유치 400억원. 수면 AI 사업을 한다고 한다.
자금 효율은 계산상 나쁘지 않다. 누적 400억 대비 900억 밸류면 멀티플 2.25배다. 초기 단계치고 과하게 높은 편은 아니다. 다만 900억이라는 숫자가 어느 라운드 기준인지, 포스트머니 기준인지 프리머니 기준인지 확인이 안 된다. 이 부분이 첫 번째 걸림돌이다.
두 번째는 매출 구조다. 수면 AI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B2B 계약 중 어느 쪽으로 매출을 내는지에 따라 밸류가 완전히 달라진다. 기재된 데이터에는 매출 규모나 성장률이 없다. 확인 안 됨.
핵심 질문은 이것이다. 900억 밸류 산정 시 사용한 올해 연간 매출 또는 연간 반복 매출(ARR) 수치가 얼마인가. 이 숫자가 공개된 자료에 있는지, 아니면 실사 전까지 비공개인지. 그 수치가 없으면 현재 밸류가 성장성 근거인지 자금 소진 대비 희석 방어용인지 판단할 수 없다.
업계소문217일반
우리 쪽에서 보면 수면 모니터링 자체는 이미 커모디티화됐어요. 문제는 이 회사가 그걸 병원이나 기업에 팔아서 실제로 돈을 만드느냐인데, 소비자용 기기는 다들 비슷해서 차별화가 어렵습니다.
22일 전
수요예측기관
심사역이 지적한 대로 밸류 산정 기준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통상 이 규모면 프리머니 기준으로 협상하고, 수요예측 전에 재무제표 검증이 완료되어야 합니다. 정정신고 과정에서 매출 인식 방식이 드러나겠지요.
22일 전
장외호가488일반
지인 얘기로는 작년 말에 기관향으로 800억 프리머니에 물량이 나왔다더라고요. 근데 호가가 실제 체결로 이어졌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스프레드가 상당히 벌어져 있었어요.
22일 전
명의개서완료278일반
거래 단위가 부담스럽네요. 구주는 보통 최소 1억 단위로 거래되는데, 이 회사 물량이 정말 나왔다면 바로 소화됐을 거예요. 매도자들이 큰 급등을 기대하는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22일 전
그때그밸류822일반
작년 시리즈B 때도 밸류 논란이 있었지요. 그때는 500억대였는데 지금 와서 두 배 가까이 뛴 걸 보면, 대주주가 정말 급하게 돈이 필요한가 봅니다. 우리처럼 일찍 들어온 사람들은 별로 움직일 생각이 없네요.
22일 전
기다리는중240일반
예전에 어떤 수면 센서 회사도 비슷하게 밸류를 높게 불리고 갔는데, 결국 상장 직전에 라운드가 꼬였어요. 무조건 2배 멀티플이라고 좋은 게 아니죠. 이 업종이 원래 부풀리기 쉽습니다.
22일 전
기다리는중693일반
지금 같은 시장이면 900억이면 충분히 현실적인데, 좀 더 지켜볼 필요는 있지요. 2021년에 헬스케어 AI들은 천억대를 우습게 찍었었어요. 지금은 상대적으로 정상화된 거죠.
22일 전
영업뛰는중일반
현장에서는 수면 질환 진단이 이제 보험 수가로 인정되는 추세라서 B2B 매출이 붙을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수가 산정이 병원마다 차이가 나고, 회사가 어느 쪽을 타깃으로 하는지에 따라 사업성이 갈리겠죠.
22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