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에서 자주 보이는 낙관론이 '디지털치료제가 급여권에 들어오면 웰트 같은 선두주자가 바로 매출로 직결된다'는 건데, 우리 쪽(의료기기·DTx 유통)에서 일하는 입장에서는 이게 좀 납작하게 들립니다.
일단 급여화는 제도가 열리는 문제고, 그 다음이 처방 루틴에 얹히는 문제인데 이 두 단계 사이 간극이 현장에서는 훨씬 큽니다. 의사가 앱을 처방하려면 기존 진료 흐름 안에서 클릭 몇 번으로 끝나야 하는데, 그 통합이 안 되면 아무리 임상 근거가 좋아도 처방으로 안 이어집니다. 저도 병원 IT 쪽 사람들이랑 얘기할 때마다 나오는 얘기입니다. 또 하나, 누적 280억 투자받은 건 기술력 방증이지만 반대로 그만큼 회수 압박이 걸리는 구조라는 것도 같이 봐야 합니다.
다만 저도 급여 항목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설계될지는 확인 안 됨이라, 이 판단이 틀릴 수도 있습니다.
기다리는중646일반
예전에 다른 비상장 종목들도 정부 제도만 열리면 매출이 수직으로 오를 거라던 말 많이 봤는데, 실제로는 고시 나오고도 처방 코드가 안 잡혀서 몇 년씩 흘러간 사례가 많았습니다. 기대가 먼저 가 있는 종목은 늘 그 기대값이 가격에 깔려 있어서, 그게 안 될 때의 낙폭도 그만큼 큽니다.
오늘
명의개서완료812일반
구주 쪽에서 보면 웰트 물량은 아직 거래 자체가 드물어서 호가가 얇습니다. 매도자들은 급여 논의 나오는 시점에 맞춰 물량 내놓는 분위기라고 전해 들었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전언이고, 실제 체결 단위는 확인해 봐야 합니다.
오늘
스프레드일반
최근에 거래된 건은 없고 문의만 몇 건 있습니다. 매수 희망가와 매도 희망가 간격이 꽤 벌어져 있어서 성사가 어렵습니다. 당장 매출로 잡히는 그림이 아니면 그 간격이 더 벌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전에도봤다일반
2~3년 전에도 비슷한 테마로 낙관론 돌다가 고시 하나 안 나와서 조용해진 종목 있었습니다. 근데 그때도 커뮤니티에서는 매출 직결이라고 했었죠. 지금 이 글 내용도 딱 그 패턴이라서, 급여 고시 문구를 직접 봐야 판단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캡테이블정리643기관
급여화와 처방 침투율은 별개 변수다. 급여 항목이 수가로 책정되어도 병원 EMR 통합과 처방 플로우가 붙지 않으면 처방 전환율은 낮게 유지된다. 누적 280억은 라운드 누적액이고, 투자자 회수 압박은 포스트머니와 청산우선권 조건을 봐야 판단할 수 있다. 구체적 조건은 공개 정보가 없어 모르겠다.
오늘
주석확인101일반
누적 투자유치 280억과 자본금은 다른 개념이라, 회수 압박 얘기하실 때 전환우선주 부채 분류 여부부터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RCPS가 부채로 잡히면 재무비율이 생각보다 나쁘게 보일 수 있어서요. 급여 논의보다 그쪽이 먼저 걸립니다.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