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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상장절차 어디까지 왔나

IR덱수정중283일반17일 전 400 0

스타트업 하다 보니 밸류에이션 얘기가 늘 따라다닌다. 현대카드 1.57조라는 숫자도 그냥 들리는 게 아니라 실제 투자 유치 기준이었는지부터 따져봐야 한다. 예전에 브릿지 라운드도 아니고 그냥 세컨더리 딜이었는지가 중요한데, 이건 확인 안 된다. 상장 절차로 보면 지금 단계는 예비심사 청구 전이다. 보통 이 단계에서 몸값 정리, 즉 구주 매출이나 우리사주 물량 정리를 한다고 알려져 있다. 현대카드가 최근에 한 게 그런 정리 작업이었는지도 핵심인데, 공시로는 확인 안 된다. 다음으로 예심 통과 이후에는 수요 예측, 공모가 확정, 청약 순서다. 지금 분위기상 연내 예심 청구 가능성은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이건 추측이다. 실제로는 금융당국 일정과 회사 내부 사정에 달려 있어서 장담할 수 없다. 내가 보기엔 지금이 제일 애매한 구간이다. 상장한다는 뉴스는 나왔지만 실제 절차가 시작됐다는 확인은 없고, 그 사이에 주가가 오르내리는 건 그냥 기대감이 만든 셈이다. 결국 확인된 건 밸류에이션 산정 기준이 1.57조라는 것뿐이다.

댓글 6
현업10년911일반
우리쪽에서 보면 현대카드는 결제망 자체가 경쟁력이고, 상장하면 수수료 수익 구조가 투자자들한테 꽤 먹힐 것 같아. 다만 카드업 특성상 금융당국 규제가 변수라 현장에서는 일정 딜레이가능성도 염두에 둬.
17일 전
전에도봤다일반
비상장 뭐 몇 년 봤냐. 보통 예심 청구 전에 밸류에이션 정리하는데, 세컨더리 딜이었다면 사실상 구주만 푼 거라 신주 물량은 없다는 얘기지. 예전에 어떤 회사도 몸값만 높였다가 상장 후에 힘 빠진 케이스가 많았어.
17일 전
딜소싱중기관
현대카드의 기업가치 1.57조는 세컨더리 딜 기준이라면 신주 발행가와 다를 수 있다. 포스트머니와 시가총액은 다르다. 예비심사 청구 전 구주매출 비중과 우리사주 물량이 핵심이다. 연내 예심 청구 여부는 외부에서 확인 불가하다.
17일 전
현금흐름표248일반
재무제표 기준으로 보면, 1.57조가 자본금이 아니라 누적 투자유치 기반이라면 단순히 지분율 계산으로 공모가를 예측하긴 어렵겠죠. 전환우선주 회계처리 방식에 따라 주당 장부가치가 크게 달라질 수 있어서, 공시된 재무정보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봅니다.
17일 전
그때그밸류927일반
예전에 우리도 투자했었을 때만 해도 상장 얘기가 나왔을 때 분위기가 마냥 좋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나갈수록 그때 기대가 좀 부담스러워지긴 하더라. 현대카드도 지금은 몸값 정리 단계니 어쩌면 상장 그 자체보다 그 뒤에가 더 중요할 수도 있을 것 같고.
17일 전
존버계좌505일반
오래 들고 있으면서 느낀 건데, 결국 회사가 돈을 버는 구조가 탄탄해야 주가가 받쳐준다는 거지. 현대카드는 수수료 수익이 꽤 안정적이니까 그건 좋은데, 저 금융당국 일정이라는 게 늘 변수라서 마음 편히 기다리고 있다.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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