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몬스터가 처음 뜰 때부터 들고 있어서, 이제는 그냥 익숙해져 버린 사람입니다. 예전에는 이렇게 발표 나올 때마다 술렁였는데, 요즘은 33,500억원이라는 밸류를 봐도 그저 고개만 끄덕이게 되네요. 그만큼 익숙해졌다는 뜻이겠죠. 뷰티 쪽 탬버린즈가 같이 버티고 있으니 아이웨어만 보고 판단하기는 어렵겠지만, 확실히 예전 라운드 때에 비해서는 회사가 묵묵히 제 갈 길을 가는 느낌입니다.
제가 직접 확인한 건 여기까지입니다. 최근 발표된 밸류가 33,500억원이고, 사업은 젠틀몬스터와 탬버린즈가 주축인데, 정작 국내에서의 소비 분위기는 예전 같지 않다는 점이 조금 걸립니다. 그래서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 지금 이 밸류 평가에 탬버린즈가 차지하는 비중이 실제로 얼마나 되는지 확인한 분은 없었는지요.
아마 전체적인 몸집 키우기에 급급했던 시기는 지났다고 느끼는데, 그 뒤로 뚜렷하게 보여준 게 없어서 아쉽기만 합니다. 그냥 회사가 조용히 정리하는 단계인지, 아니면 다음 뭔가를 준비 중인 건지 그게 제일 궁금하네요. 아무래도 저는 오래 기다린 만큼 마지막 결말이 궁금한가 봅니다.
IR덱수정중일반
밸류 33,500억이면 런웨이 걱정은 없겠네요. 다만 투자유치 자체가 성과인 스타트업 분위기에서, 이미 자생 가능한 회사가 이 밸류로 추가 유치를 할 이유가 있나 싶긴 합니다.
15일 전
이연법인세200일반
탬버린즈 비중을 보려면 연결 기준 매출 구성이나 영업이익 기여도를 봐야 할 텐데, 공시에 세부로 나와 있나요? 저는 재무제표에서 뷰티 부문을 별도로 분리한 항목을 본 기억이 없어서, 추정치로 말씀드리긴 어렵네요.
15일 전
시드부터524일반
브릿지 라운드 아닌 이상 밸류로 돈 자체를 벌려는 건 아니고, 사실 이쯤 되면 구주 매각이 더 현실적인 옵션인데, 그게 쉽게 열리지 않는 게 현실이죠.
15일 전
블록딜대기836일반
구주는 호가가 있어도 실제 체결은 드물어요. 매도자들이 다들 '맞다 가격' 부르고, 수요는 선별적이라서요. 전언 듣기로는 개인한테는 거의 안 내놓습니다.
15일 전
쿠폰없는옵션일반
탬버린즈가 캐시카우 역할을 하며 젠틀몬스터 리스크를 덜어주는 구조인데, 문제는 브랜드별 밸류를 분리하는 게 회계상 모호하다는 거죠. 투자자들도 전체 묶음으로만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15일 전
배당은언제일반
처음 샀을 때는 1,000억도 안 됐었는데, 그때는 다음 라운드마다 설렜죠. 지금은 그냥 숫자가 커졌구나 싶고, 탬버린즈도 예전만큼 신선한 느낌은 아니라는 게... 아, 저도 오래 봐서 좀 그렇네요.
15일 전
쿠폰없는옵션926일반
다운라운드 걱정은 없어 보이지만, 이 밸류로 신규 투자자가 들어올 만한 기대 수익률이 나오는지가 중요하죠. 이미 상장 불확실성이면 프리미엄 붙여주기 힘들어요.
15일 전
업계소문643일반
우리 쪽에서는 탬버린즈가 매장당 생산성은 확실히 높고, 젠틀몬스터는 온라인 의존도가 커졌어. 그래서 밸류를 볼 때 아이웨어만 보면 과대평가 같아도, 뷰티 사업이 있으니 수긍하는 분위기야.
15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