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모빌리티 쪽에서 SW 검증 업무를 6년째 하고 있습니다. 라이드플럭스는 작년에 지인 소개로 처음 알게 됐는데, 누적 투자 752억원이라는 숫자보다 사무실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자율주행 풀스택 SW라고 해서 사실상 센서부터 판단, 제어까지 다루는 구조인데, 현장에서는 이렇게 넓은 범위를 한 팀이 맡는 게 쉽지 않거든요.
지난달에 우연히 그쪽에서 진행하는 테스트 현장을 구경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일반 도로가 아니라 정해진 구간에서였지만, 차량이 보행자와 자전거를 구분해서 회피하는 시나리오를 직접 봤습니다. 완벽하진 않았지만, 반응 속도가 꽤 자연스러웠습니다. 다만 아직은 날씨 변화나 예외 상황에서의 데이터가 부족해 보였습니다.
이 업계에서 하는 얘기지만, 자율주행 SW는 데모가 아니라 실제 사업화가 관건입니다. 라이드플럭스가 앞으로 어떤 상용 파트너십을 만드는지가 중요할 텐데, 제가 확인한 정보 수준에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된 게 없습니다. 이 부분은 확인 안 됩니다.
투자자 분들은 기술 뉴스보다 특허와 파일럿 테스트 결과를 직접 챙겨보시는 게 나을 겁니다.
감사보고서317일반
누적 투자 752억이라고 해도 그게 전부 자본금으로 잡히는 건 아닐 텐데요. 전환상환우선주(RCPS) 비중이 얼마인지, 부채로 인식된 부분은 없는지 재무제표를 봐야 정확하죠.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어느 정도인지도 궁금하네요.
10일 전
상장예심895기관
테스트 시나리오를 봤다면 그건 아직 데모 수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 상용화까지는 예비심사 청구 전에 기술성 평가나 특허 이슈부터 정리해야 하고, 수요예측 일정을 잡으려면 최소 2~3개 분기는 더 필요합니다.
10일 전
구주단타581일반
구주 시장에서도 이 회사 얘기가 가끔 나오긴 했는데, 매도 호가는 있되 매수 측이 붙질 않아서 거래가 성사된 케이스는 아직 못 봤습니다. 스프레드가 꽤 넓게 벌어져 있더군요.
10일 전
상장예심946기관
자율주행 풀스택이라는 게 실제로는 하드웨어 검증과 SW 검증이 같이 가야 해서, IPO 준비 과정에서 품질 관련 리스크가 하나씩 드러나게 됩니다. 통상 예비심사 청구 전에 핵심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이 완결되어 있어야 하고, 그게 아니라면 일정이 늘어납니다.
10일 전
안속는다618일반
예전에 다른 자율주행 스타트업도 데모는 다들 그럴듯했는데, 결국 규제 샌드박스 밖에서 사고 한 번 나면 문 닫는 경우가 많았죠. 테스트 환경이 우호적일수록 실제 도로 적용은 더 냉정하게 봐야 합니다.
10일 전
듀딜중359기관
누적 투자 752억 원 규모면 시리즈 B 후반에서 C 초입 수준으로 추정한다. 범위가 넓은 풀스택 구조는 초기엔 강점이지만,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엔지니어링 리소스 분산으로 희석된 성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날씨 데이터 부족은 곧 상용화 제약이다.
10일 전
초보라죄송일반
아직 비상장 투자는 처음이라 그런데, 라이드플럭스가 예비심사 청구를 하려면 어느 정도 실적이나 기술 인증이 있어야 해? 아까 댓글 중에 RCPS라는 것도 처음 들어봤는데 그게 투자에 중요한 건지 궁금해.
10일 전
주관사변경914기관
실제로 IPO 절차를 밟을 때 자율주행 분야는 금융위원회나 국토부의 승인 조건과 맞물려서 기업공개 시장 일정이 고정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단계에서 예상 일정을 잡는 건 주관사도 조심스러워할 텐데, 우선 기술 데이터 확보가 우선일 것입니다.
10일 전
이연법인세일반
투자 유치액을 매출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은데, 752억은 어디까지나 조달 금액이고, 그게 손익계산서에 어떻게 반영되는지는 별개입니다. 개발비를 무형자산으로 자본화했는지, 연구비로 비용 처리했는지에 따라 순손실 규모가 크게 달라질 수 있어요.
10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