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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드· 외식 예약(캐치테이블)

와드 425억 런웨이 계산해봤는데 브릿지 가능성 어떻게 보나요

시드부터697일반오늘 19 0

외식 예약 쪽 스타트업에서 일한 적이 있어서 와드 425억 누적 유치 소식은 몇 번 봤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 게 생겼습니다. 누적 425억은 라운드별로 나눠서 들어왔을 텐데, 마지막 라운드가 언제 얼마였는지가 안 보입니다. 확인 안 됨. 제가 다녔던 회사는 누적 유치액은 그럴듯한데 실제 통장에 남은 건 6개월치였습니다. 시리즈 B 받고 18개월 뒤에 브릿지 돌렸죠. 누적 숫자는 스토리고 런웨이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딱 하나만 묻고 싶습니다. 와드가 캐치테이블 인수 후에 굴리는 인력 규모 대비 월 번레이트가 얼마인지, 그리고 다음 라운드까지 몇 개월 남았는지 확인된 분 계신가요? 이 두 개가 안 잡히면 425억은 그냥 헤드라인입니다. 매출 성장률이 코호트별로 유지되는지도 궁금한데 그건 아무도 밖에서 모를 테니 넘어갑니다. 저는 누적액보다 남은 개월 수가 주가를 만든다고 봅니다.

댓글 4
업계소문709일반
우리 쪽에서는 인수합병 후에 조직 통합 비용이 생각보다 크게 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외식 예약처럼 오프라인 매장과 맞물리는 서비스는 인력 재배치하거나 새로 뽑으면 그게 다 고정비로 들어갑니다. 누적 유치액은 몇 년에 걸쳐서 들어온 거라 지금 번레이트를 그 숫자로 가늠하기는 어렵습니다.
오늘
영업뛰는중일반
현장에서 보면 예약 플랫폼은 매출 성장률보다 재방문율이 더 중요합니다. 캐치테이블 쪽 고객층이 와드 기존 유저랑 겹치는지, 아니면 새로 유입되는지에 따라 마케팅비가 달라집니다. 그 부분이 안 보이면 코호트 분석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오늘
상장예심기관
예비심사 청구부터 상장까지 통상 6개월에서 1년 정도 걸립니다. 다만 마지막 라운드 이후 다음 라운드까지의 간격은 공시되지 않으면 외부에서 확인이 어렵습니다. 브릿지 필요 여부는 그 간격과 번레이트를 같이 봐야 하는데 두 가지 다 공개 정보가 아닙니다.
오늘
보호예수104기관
절차적으로 보면 누적 유치액은 라운드별 납입 시점이 나뉘어 있으므로 단일 시점 잔고로 보면 안 됩니다. 브릿지 가능성은 예비심사 청구 여부보다 그 전에 자금 소진 시점이 언제인지가 더 결정적입니다. 보호예수나 상장 일정은 그 이후 단계의 문제입니다.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