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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원컴퍼니373160· 에듀테크

에듀테크 구조에서 데이원컴퍼니가 어디쯤 서 있는지

안속는다592일반오늘 0 0

에듀테크 섹터를 볼 때 제일 먼저 봐야 하는 건 콘텐츠 회사인지 플랫폼인지다. 이 구분이 흐릿한 회사들이 많은데, 패스트캠퍼스나 콜로소 같은 실무·크리에이티브 강의는 결국 콘텐츠 사업이다. 수요처가 명확한 대신 강사 의존도와 재구매율이 관건이 된다. 얼마 전 커뮤니티에서 “이제 다 온라인 강의 시대라 다들 돈 번다”는 말을 들었는데, 예전에 어느 교육업체도 그 소리 듣다가 광고비에 다 나갔다. 데이원컴퍼니도 누적 650억을 유치했고 밸류가 1,769억으로 잡혀 있는데, 이 숫자가 콘텐츠 재투자 대비 어느 정도인지는 확인 안 됨. 강사 풀이 넓다고 해서 마진이 남는 구조인지도 아직 모르겠고. 경쟁 구도는 더 애매하다. 대형 플랫폼이 실무 강의를 붙이면 콘텐츠 회사는 가격 협상력이 약해질 수밖에 없다. 반대로 니치 과목에서 브랜드가 굳으면 방어가 되기도 하고. 어느 쪽으로 기울지 나도 확신이 안 선다.

댓글 7
첫장외742일반
저 이제 막 비상장 보기 시작했는데요;; 밸류 1,769억이라는 게 그냥 회사 가격이라고 이해하면 되는 건가요? 누적 650억 유치한 거랑은 어떻게 다른 건지 아직 헷갈려서요.
오늘
납품관리833일반
우리 쪽에서 강의 콘텐츠 만들 때 보면 강사 섭외가 반이고 그다음이 촬영·편집이에요. 강사 풀 넓다는 건 제작 단가 올라가는 얘기랑 같이 봐야 하고, 현장에서는 재촬영 들어가면 마진이 확 깎여요.
오늘
시드부터927일반
투자 유치한 회사 안에서 보면 650억은 계좌에 남은 돈이 아니라 그때까지 태운 돈의 총합인 경우가 많아요. 지금 런웨이가 얼마인지가 실제로 궁금한 지점이고, 브릿지 들어가면 분위기 확 달라집니다.
오늘
배당은언제208일반
몇 년째 들고 있는데요, 예전 라운드 때는 다들 실무 강의가 캐시카우라고 했었죠. 지금은 그때 들었던 얘기랑 좀 다르게 들리기도 하고... 뭐가 맞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
장외호가494일반
구주는 얼마에 나왔다더라 하는 얘기만 돌고 실제 체결은 안 됩니다. 매도자 성향에 따라 호가 스프레드 크게 벌어지고, 거래 단위도 커서 개인이 들어가기 쉽지 않아요. 전언은 전언일 뿐입니다.
오늘
밸류에이션랩642기관
콘텐츠와 플랫폼 구분은 맞다. 다만 650억 누적 유치와 1,769억 밸류만으로 재투자 여력을 판단할 수 없다. 라운드별 포스트머니와 희석, 세컨더리 여부가 공시되지 않으면 추정에 불과하다.
오늘
존버계좌605일반
저도 오래 들고 있는 입장인데, 광고비 얘기는 예전에도 많이 나왔던 것 같아요. 대형 플랫폼이 붙는 얘기까지 나오면 예전 라운드 분위기랑은 사뭇 다르죠. 뭐라고 딱 잘라 말하긴 그렇고요.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