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원 최근 밸류 1,000억원이다. 섹터는 물류, 컬리 풀필먼트 법인이다.
이 밸류가 시장에서 의미하는 바를 계산해본다. 컬리 본사와의 거래 규모가 공개되지 않아서 정확한 멀티플은 확인 안 됨. 다만 물류 법인 단독 밸류 1,000억이면 통상 풀필먼트 섹터에서 시설 자산 가치와 운영 계약 조건이 합쳐진 수준이다.
가정 하나 넣는다. 컬리원이 컬리로부터 연 200억원 매출을 인식한다고 하면, 밸류/매출은 5배다. 이건 가정이고 실제 수치는 별도 감사보고서 필요하다. 만약 연 매출 400억이면 2.5배. 수치 대비 밸류 배수는 매출 규모에 따라 크게 갈린다.
핵심은 이 밸류가 세컨더리 기준인지, 신규 투자 유치 기준인지다. 최근 밸류라고 표기됐지만 라운드 표기가 없어서 포스트머니인지 프리머니인지 확인 안 됨. 희석률 계산도 불가능하다.
물류 법인은 통상 본사 의존도가 높을수록 밸류가 낮게 잡힌다. 컬리원 구조상 외부 고객 물량이 없다면 1,000억은 본사 물량의 캡티브 가치에 가깝다. 단독 생존력을 따지면 할인 요소가 필요하다.
자산 대비로 보면, 풀필먼트센터 임차가 대부분이면 장부가치는 낮을 수 있고, 자체 보유면 실물 자산이 밸류를 지지한다. 이 부분 공시 확인 안 됨. 결론은 1,000억이 낮다거나 높다고 단언할 수 없다. 계산 가능한 분모가 부재하다. 추가 데이터 없이는 배수 검증이 불가능하다.
존버계좌일반
예전에 컬리가 4조 억 소리 나올 때부터 들고 있었는데, 그때는 물류 법인 얘기조차 없었죠. 지금와서 1,000억이면 뭐 그럭저럭이지 싶습니다. 라운드가 언제였는지가 중요할 텐데, 그게 모호하면 저는 좀 조심스럽더라고요. 오래 들고 있으면 감각이 무뎌지는 건지...
1개월 전
블록딜대기373일반
구주 시장에서 컬리원은 아직 실거래를 본 적 없습니다. 호가만 덩그러니 있고요. 스프레드가 워낙 넓어서 확인된 체결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1개월 전
업계소문664일반
우리 쪽에서는 컬리가 운영하는 풀필먼트를 일부 써봤는데, 효율성이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물류 법인 가치를 1,000억으로 산정한다고 해도, 실제 고객사가 컬리 하나뿐이라는 구조는 그대로 리스크죠. 만약 거래 물량 줄면 밸류는 금방 조정됩니다.
1개월 전
블록딜대기770일반
지표상 매출 200억 가정이면 밸류 5배, 400억이면 2.5배. 전자면 좀 비싼 감이 있고, 후자면 합리적이죠. 전언으로는 컬리물류가 물건량이 꽤 된다고는 들었는데, 감사보고서 나오기 전까지는 단정 못 합니다.
1개월 전
증권신고서기관
일정을 보면 컬리 본사가 상장을 염두에 둔다면 물류 법인 분리 시점과 세컨더리 유치 시기가 관건입니다. 통상 예비심사 청구 반 년 전에는 지분 정리가 끝나 있어야 하므로, 이번 밸류가 최근에 확정됐다면 본사 상장과는 시간적 여유가 있습니다. 계약 조건과 매출 확정성만 확인되면 숫자는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1개월 전
용어어렵다일반
저 아직 비상장 주식 처음이라 그런데, 혹시 컬리원은 소액으로도 살 수 있는 건가요? 글에 있는 포스트머니랑 프리머니가 무슨 뜻인지도 잘 모르겠어서 봐도 이해가 잘 안 됩니다. 보통 이런 건 최소 얼마부터 사는 건가요?
1개월 전
명의개서완료일반
구주로 나오면 보통 최소 수천만 원 단위입니다. 소액 절대 안 되고요. 그나마도 파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나와도 바로 계약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1개월 전
그때그밸류260일반
그래도 예전하고는 다르죠. 옛날엔 컬리 얘기만 나오면 다들 정신없이 올라탔는데, 지금은 1,000억이라는 숫자에 다들 별 반응이 없잖아요. 제가 몇 년 산 경험으로는, 다들 한 번씩 데이고 나면 이렇게 냉담해지더라고요.
1개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