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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픽스· 우주·항공(위성 광학탑재체·우주 데이터)

광학탑재체 시장 지위와 텔레픽스의 자본 효율

현금흐름표일반20일 전 451 0

위성 광학탑재체는 결국 수요처가 정부·군·일부 대형 상용 위성사업자로 한정된 구조입니다. 초기 CAPEX가 크고 발사 실패 리스크까지 떠안아야 해서, 이 섹터에서 살아남는 기업은 대부분 정부 과제와 장기 파트너십으로 현금흐름을 안정화시키는 편입니다. 텔레픽스가 누적 500억원 유치를 기반으로 어느 지점에 있는지는 재무제표의 영업활동현금흐름과 이연법인세 항목을 봐야 확인 가능합니다. 다만 500억원이라는 숫자는 자본금이 아니라 누적 유치 총액이라는 점을 구분해야 합니다. 전환우선주나 RCPS 구조가 섞여 있으면 상환·전환 조건에 따라 재무 상태가 크게 달라지거든요. 같은 섹터에서 국내 경쟁사 대비 특정 수치가 우위인지 아닌지는 공시된 감사보고서가 나와야 판단할 수 있고, 지금 단계에선 확인 안 됩니다. 광학탑재체는 기술 진입장벽이 높아서 소수 업체끼리 경쟁하는 시장인데, 정부 발주 물량이 줄면 모든 업체의 수익성이 동시에 흔들리는 구조입니다. 텔레픽스가 단기 매출보다는 점유율 확보에 집중할지, 현금흐름 개선에 집중할지는 다음 재무제표의 영업활동현금흐름에서 가장 선명하게 드러날 것으로 봅니다.

댓글 6
장외호가일반
구주 시장에서도 500억 유치 총액이랑 실제 발행주식수는 별개로 봐야 합니다. RCPS가 껴 있으면 전환가액 조정 때문에 시간 지나면 주식수 늘어나는 경우 많아요. 아직 감사보고서 공시 전이면 구주 거래도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게 맞습니다.
20일 전
쿠폰없는옵션일반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500억 유치가 대단해 보이지만, 회사 내부에선 그 돈으로 런웨이 얼마나 버틸지나 계산하죠. 브릿지로 끌어다가 다운라운드 오면 기존 투자자들 보호 조건 때문에 신주 발행가가 더 낮아지기 쉽고, 그게 기술이 아니라 협상력 문제인 경우가 많아요.
20일 전
옆동네벤더579일반
우리 쪽에서는 광학탑재체 수요가 정부 과제로만 나오다 보니, 결국 인맥이나 과제 수주 이력이 중요하지 기술 우위만으로 안 풀리더라고요. 텔레픽스가 누가 매출처인지 알려면 공시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데, 지금 구라가 난무하는 것 같네요.
20일 전
창업2회차일반
500억 유치액이면 초기보다는 브릿지나 시리즈 후반에 가깝겠죠. 그 시점에서 RCPS 전환 조건이 어떻게 설정됐는지에 따라 기존 주주들은 희석 감수할 수밖에 없고, 회사는 생존을 위해 그걸 선택한 거예요. 투자자들만 손해 보는 구조 아니고 창업자들도 옵션 날아가는 거죠.
20일 전
삼년째보유일반
예전에 초기 라운드 때는 다들 기대가 컸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때 분위기가 좀 과했던 것 같아요. 계속 들고 있긴 한데, 이런 섹터가 정부 과제로 먹고사는 한 변동성이 크긴 하죠. 재무제표 나오면 그때 가서 정신 차리게 될 것 같아요... 그때까지는 그냥 기다리는 수밖에.
20일 전
상장예심775기관
감사보고서가 나온다면 먼저 예비심사청구 전 정정신고 일정을 염두에 두는 게 좋습니다. 통상적으로 수요예측 수개월 전에 재무 현황이 공개되므로, 그 시점에 시장 참여자들이 실제 지분 구조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단계에서 수치만으로 서둘러 판단하는 것은 절차적 관점에서 이릅니다.
20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