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쪽에서는 VPP 얘기가 나오면 솔루션 기능보다 계통 연계 절차를 먼저 봅니다. 식스티헤르츠 볼 때 확인하는 항목들.
1. 에너지 스크럼이 실제로 어느 전력망 운영자와 붙어 돌아가는지 · 데모랑 실계통은 완전히 다릅니다.
2. 몽골 사업의 수익 구조가 SI성인지 운영 수수료인지 · 후자여야 반복 매출이 잡힙니다. 이건 아직 확인 안 됨.
3. 국내 분산자원 중 태양광·ESS 비중 · 풍력만으론 출력 변동 대응이 빡빡합니다.
4. CES 수상 이후 고객 문의가 실제 계약으로 이어졌는지 · 전시장 반응과 발주는 별개더군요.
솔직히 저도 2번은 계속 헷갈립니다. 작년에 비슷한 솔루션 업체 미팅에서 "해외 레퍼런스는 있는데 국내 실증이 없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게 이 회사에도 해당하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현장에서 계량기 단위로 쪼개보면 답이 나올 텐데 그 데이터는 밖에서 안 보이니.
증권신고서173기관
절차 관점에서 보면 해외 실증과 국내 계통 연계는 심사 트랙이 다릅니다. 몽골 쪽 매출 성격이 운영 수수료로 확정되려면 계약서상 반복 의무 조항이 있어야 하고, 그건 공시나 IR자료 단계에서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이연법인세183일반
2번은 회계처리에서도 갈립니다. SI성 매출은 진행률 기준으로 잡히고 운영 수수료는 기간에 걸쳐 인식되니, 영업활동현금흐름 흐름을 보면 성격이 어느 쪽인지 대략 드러나기도 합니다. 다만 아직 확인되지 않은 부분은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오늘
삼년째보유863일반
예전에 이 회사 라운드 돌 때만 해도 VPP 얘기가 상당히 앞서 나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계통 연계나 수익 구조 같은 걸 하나씩 확인해야 하는 단계가 됐다는 게, 몇 년 지나온 입장에서는 조금 담담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오늘
존버계좌784일반
데모와 실계통이 다르다는 얘기는 저도 계속 마음에 걸리는 부분입니다. CES 때 분위기 좋았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그게 발주로 이어졌는지는 따로 봐야 할 일이고, 시간이 좀 더 지나봐야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십년차개인260일반
예전에 비슷한 솔루션 회사들도 해외 레퍼런스만 앞세우다가 국내 실증에서 시간 잡아먹는 경우 많았습니다. 전시장에서 명함 받은 것과 계약서에 도장 찍히는 건 정말 별개거든요. 2번은 열어봐야 아는 부분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IR덱수정중449일반
회사 안에서 보면 해외 레퍼런스는 투자 유치용으로 쓰기 좋은 카드라서 실제 매출 구조보다 먼저 강조되기 쉽습니다. 운영 수수료가 잡혀야 런웨이 계산이 되는데, SI성으로 남으면 매년 영업을 다시 뛰어야 하는 구조라서요.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