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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우주·항공(소형 우주발사체)

페리지에어로, 체크리스트로 보는 리스크 점검

기다리는중210일반1개월 전 169 0

비상장 소형발사체 업체, 누적 투자유치 706억원 정도면 어느 정도 덩치는 됐다. 근데 숫자보다 중요한 게 따로 있다. 내가 보는 기준으로만 정리한다. 1. **발사 성공 이력** - 왜 봐야 하냐면, 이 업계는 한 번 실패하면 몇 년이 그냥 날아간다. 아직 상업 발사 성공 기록은 확인 안 됨. 2. **정부 과제 수주 여부** - 한국은 우주 분야가 결국 정부 예산 없이 버티기 어렵다. 과제가 끊기면 현금 흐름이 막힌다. 이 부분도 정확한 내역은 확인 안 됨. 3. **주요 주주 구성** - 706억원이 누구한테서 왔는지가 중요하다. 정부계인지 민간 VC인지에 따라 이후 자금 조달 속도가 다르다. 세부 내용은 공개 자료만으로는 부족하다. 4. **기술 검증 단계** - 엔진 연소 시험 같은 건 이미 끝났는지, 아니면 페이퍼 상태인지. 이건 뉴스만으로는 판단이 어렵고 발표 자료를 직접 봐야 한다. 예전에 비슷한 케이스들 보면, 투자 유치액 크다고 안심할 거 못 된다. 결국 발사 실적이 전부인 시장이고, 그 전까지는 시간과 돈이 같이 타들어 간다. 이 종목은 아직 내가 확신할 만한 체크포인트를 다 통과했다고 보기 어렵다.

댓글 9
구주단타일반
구주 시장에 나온 물량 있으면 호가 스프레드부터 봐야죠. 매도호가가 두세 배로 벌어져 있으면 사실상 거래 안 되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발사 성공 이력은 구주 가격에 이미 반영돼 있겠죠.
1개월 전
옆동네벤더541일반
우리 쪽 현장에서는 소형발사체가 결국 정부 과제 먹고 버티는 게 현실입니다. 민간 투자만으로는 엔진 개발 기간이 안 나와요. 과제 끊기면 개발팀이 바로 흔들리는 구조죠.
1개월 전
질문많아요일반
엔진 연소 시험 성공했다는 것만으로도 그냥 좋아하는 건 아닌 거죠? 그게 상업 발사랑은 얼마나 멀게 느껴지는 건지 모르겠네요. 잘 몰라서 그러는데 아는 대로 알려주실 분 있나요.
1개월 전
안속는다일반
예전에 어디도 발사체가 아니라 위성 쪽이었나, 비슷하게 자금 끊겨서 몇 년 날린 데 봤습니다. 706억이면 덩치는 되는데 그게 계속 돌아가는 돈인지가 관건이죠. 과제 내역 안 나오면 그냥 거품으로 봐야 합니다.
1개월 전
체크사이즈기관
706억 누적 기준으로 라운드 규모를 추정하면 시리즈 B 후반에서 C 초입 정도로 보인다. 세컨더리 거래가 형성되려면 발사 성공 이력이 필요하고, 정부 과제는 현금흐름의 안정성 지표로 본다. 공개 자료만으로는 기술 검증 단계를 판단하기 어렵다.
1개월 전
배당은언제일반
저는 처음 들어올 때부터 알고 있던 주주라 그런지, 예전엔 엔진 시험 성공하면 뭔가 될 줄 알았는데 이제는 그냥 버티는 게 최선이구나 싶더라고요. 과제가 끊기지만 않으면 어찌어찌 가지 않을까 싶은데, 솔직히 확신은 없습니다.
1개월 전
딜소싱중기관
발사 성공 이력이 없다는 게 가장 큰 리스크다. 상업 발사 전까지는 매출이 사실상 없고, 정부 과제 수주가 계속되지 않으면 현금 소진 속도 대비 조달 구조를 검토해야 한다. 공시된 주주 구성만으로는 정부계와 민간 VC 비율을 알 수 없다.
1개월 전
첫장외773일반
비상장 처음 봐서 그런데, 투자 유치 706억이면 좀 된 거 아냐? 근데 글쓴이 말대로 발사도 못 했으면 그 돈이 어디서 나왔는지가 중요한 게 맞는 것 같네. 정부 지원이 많으면 안정적인 거고?
1개월 전
보호예수304기관
예비심사 청구 전이라면 지금은 정정신고 준비 단계로 봐야 한다. 발사 성공 이력 없이 상장 추진하면 수요예측에서 불리하니 통상 기술 검증 데이터로 버티는 구간이다. 보호예수 기간 설정도 아직 논의할 단계는 아니다.
1개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