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중고차 섹터는 경매·시세·탁송·금융이 한 플랫폼 안에서 맞물리는 구조입니다. 헤이딜러는 경매라는 진입점을 잡고 있지만, 수익은 결국 금융·보증 쪽에서 나와야 하는 구도라 매출 구성이 어디까지 넘어왔는지가 관건입니다. 경쟁사 실명은 확인 안 됨이고, 수수료율도 공개 자료로는 잡히지 않습니다.
절차로 보면 예비심사 청구 전에 정정신고가 몇 번 나오는지가 통상 변수입니다. 5,000억 밸류에 누적 1,200억이면 기존 주주 보호예수 물량이 수요예측 흥행을 갉아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요예측 일정이 잡히기 전엔 몇 개월이라 말하기 어렵습니다.
얼마 전 IPO 준비하는 회사 실무자와 통화했는데, 그쪽도 "밸류보다 매출 인식 기준이 먼저"라고 하더군요. 저는 처음엔 플랫폼 거래액만 보면 된다고 봤는데, 지금은 인식 기준 쪽이 더 궁금합니다.
댓글 4
듀딜중225기관
글에서 말한 매출 구성 문제는 결국 공모가 산정의 비교회사 선정 문제로 이어집니다. 경매 수수료 기반과 금융 중개 기반은 멀티플이 다르게 잡히는데, 어느 쪽으로 프레이밍하느냐가 밸류에이션을 좌우합니다. 다만 보호예수 물량 얘기는 누적 투자 라운드의 구주 전환 조건을 봐야 정확해집니다. 그 부분은 공개된 게 없어서 저도 모릅니다.
오늘
납품관리867일반
우리 쪽에서는 경매 수수료만으로는 수익 구조가 안 나옵니다. 결국 탁송이나 금융 제휴 수수료가 붙어야 하는데, 딜러들이 그걸 얼마나 받아들이느냐가 관건이죠. 현장에서는 아직 경매 문의가 주 수익원이고 금융은 부수적이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매출 인식 기준이 먼저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오늘
장외경력일반
예전에 다른 플랫폼도 거래액 크게 잡아놓고 상장했다가 매출 인식 바뀌면서 공모가 밑으로 내려간 경우 있었습니다. 거래액이랑 매출은 전혀 다른 얘기인데 글쓴이가 뒤늦게 깨달은 모양이네요. 5,000억이면 기대치가 꽤 높게 잡힌 건데, 보호예수 물량까지 생각하면 흥행이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오늘
명의개서완료일반
구주 시장에서도 이 종목은 아직 호가가 잘 안 잡힙니다. 매도자는 5,000억 밸류 기준으로 부르고 매수자는 그 아래로 부르니 스프레드가 넓은 편입니다. 얼마에 나왔다더라 하는 전언은 들었는데 확인된 건 아닙니다. 거래 단위도 커서 소액으로는 접근이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