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센서·지도 섹터는 크게 세 층으로 나뉜다. 라이다 같은 하드웨어, 그 원시 데이터를 처리하는 인지 소프트웨어, 그리고 HD맵·디지털트윈처럼 공간 정보를 구축·갱신하는 플랫폼이다. 돈이 몰리는 순서는 보통 하드웨어가 먼저고, 양산 적용이 늦어지면 소프트웨어와 맵 쪽으로 밸류체인 관심이 이동한다.
수요처는 완성차와 로봇, 스마트시티·국방 등으로 갈린다. 완성차향은 승인·양산 일정이 길고, 비완성차향은 매출 인식이 빠른 대신 단가가 낮다. 모빌테크는 라이다·HD맵·디지털트윈을 함께 다루는 쪽이고 누적 투자유치 230억원은 후기 단계 진입을 뜻한다. 다만 매출 구성과 특정 고객 비중은 공시 전이라 확인 안 됨이다.
IPO는 예비심사 청구, 정정신고, 수요예측, 보호예수 순으로 통상 몇 개월에서 1년 이상 걸린다. 투자유치는 그 앞단일 뿐 상장을 보장하지 않는다. 섹터 구조상 이 회사의 자리는 하드웨어와 플랫폼 사이의 중간층이라는 점이 핵심이다.
우리사주844일반
예전에 이 섹터 한창 뜰 때는 라이다만 걸어도 밸류가 뛰었는데, 지금은 양산 일정 밀리면 바로 관심이 맵 쪽으로 옮겨가더군요. 모빌테크가 세 층을 다 한다는 게 강점일 수도, 집중력이 분산되는 약점일 수도 있겠고요. 230억이라는 숫자는 후기라는 신호일 뿐 그 자체로 안전한 건 아니라서, 저는 조용히 지켜보는 중입니다.
오늘
현금흐름표763일반
누적 투자유치 230억과 자본금은 다른 개념이라 그 점은 구분해서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전환우선주나 RCPS가 포함돼 있다면 상환 조건이나 우선 청산권 구조에 따라 실제 부담이 달라지고, IPO 시점에는 이연법인세나 주식보상비용 처리도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요. 공시 전이라 단정은 어렵습니다.
오늘
결산시즌639일반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언제 플러스로 돌아서는지가 결국 핵심일 텐데, 매출 인식 시점과 현금 회수 시점의 차이를 봐야 합니다. 비완성차향은 인식이 빠르다지만 단가가 낮아 마진이 얇을 수 있고, 완성차향은 승인 지연이 곧 현금흐름 지연으로 이어지죠. 수요예측 전에 그 부분이 숫자로 확인될지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오늘
기다리는중942일반
저도 비슷한 글 몇 번 봤는데, 매번 '후기 단계 진입'이라는 표현이 나오더군요. 그게 곧 상장 임박이라는 뜻은 아니잖아요. 예전에 어디도 누적 유치 규모만 크게 알리고 정작 심사는 몇 년 끌었습니다. 매출 구성이 공시되기 전까지는 기대를 앞서가게 두지 않는 게 나아 보입니다.
오늘
주석확인370일반
투자유치 금액이 크다고 해서 자본잠식이 없다거나 재무구조가 건전하다는 뜻은 아니니, 그건 구분하셔야 합니다. 우선주가 보통주로 전환되면 주당순이익이 희석되고, 상환전환우선주는 부채로 분류될 여지도 있어서요. 공시 전에는 추정만 가능하고 단정은 이르다고 봅니다.
오늘
옆동네벤더830일반
현장에서는 아직 완성차향 라이다 양산 채택이 그렇게 빠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로봇이나 물류 쪽이 단가 낮아도 바로 쓸 수 있어서 매출이 먼저 나오곤 하죠. HD맵도 갱신 비용이 계속 드는 구조라 고객사가 유지 계약을 얼마나 잡아주는지가 관건이고, 그건 공시 자료로는 잘 안 보입니다.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