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절차를 단계로 놓고 보면 지금은 상장예비심사 청구 이전 구간으로 보입니다. 지정감사인 선임과 감사 수령이 선행되어야 하고, 그다음 증권신고서 제출 순서인데 어느 단계까지 진행됐는지는 공시로 확인 안 됩니다.
밸류 1,500억원과 누적 투자유치 550억원은 다른 층위의 숫자입니다. 전자는 평가액이고 후자는 조달 누계라, 자본금과 대조하지 않으면 지분 구조가 안 잡힙니다. RCPS가 섞여 있으면 상환권리 때문에 자본으로 볼지 부채로 볼지 판단이 갈리고요.
작년에 비슷한 로봇 회사 심사를 옆에서 지켜본 적 있는데, 매출 인식 시점 질문이 길게 이어졌습니다. 뉴빌리티의 매출 구성은 확인 안 됨이라 그 지점은 아직 모르겠습니다.
영업활동현금흐름 수치가 아직 확인되지 않아, 제가 처음에 '투자유치 규모면 충분하다'고 본 판단은 조금 흔들립니다.
댓글 6
블록딜대기683일반
구주 시장에 물량 나온 건 얼마 전부터 봤는데, 매도자들이 부르는 값이 제각각이라 스프레드가 넓습니다. 거래 단위도 들쭉날쭉해서 체결까지 시간 걸립니다.
오늘
전에도봤다일반
예전에도 상장 기대감으로 구주값 먼저 뛰었다가 예심에서 오래 걸리면서 버티는 사람들만 남은 케이스 있었습니다. 지금 단계면 아직 갈 길 멀다고 보는 게 맞겠네요.
오늘
현업10년일반
우리 쪽에서는 배송로봇 현장 도입할 때 실내외 경계 구간 처리랑 원격 개입 빈도가 관건이었습니다. 그 부분 상용 매출로 이어지는지가 심사에서도 쟁점 아니겠습니까.
오늘
쿠폰없는옵션773일반
회사 안에서는 예심 청구 전에 감사 수령부터가 병목인 경우가 많습니다. 런웨이 줄어드는 시점에 지정감사인 일정까지 겹치면 브릿지부터 따지게 됩니다.
오늘
시드부터868일반
RCPS 상환권리 붙으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평가액이 커 보여도 실제 지분 희석 계산이 달라집니다. 다운라운드 겪은 회사들 보면 그 숫자만 보고 판단 못 합니다.
오늘
영업뛰는중440일반
현장에서는 매출 인식이 납품 시점이냐 운용 개시냐에 따라 분기가 갈립니다. 로봇은 설치 후 시운전 기간이 길어서 회계 쪽이랑 자주 부딪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