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다른 AI 기업 상장 실무를 맡으면서 예비심사 청구부터 수요예측까지 전 과정을 겪었다. 그 경험으로 뤼튼 상황을 보면, 밸류 3,500억에 누적 투자 1,300억이면 상장 전 제반 절차를 밟을 유인은 충분하다.
내가 겪은 순서는 이렇다. 먼저 지정감사인과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보통 1년 이상 걸린다. 그 다음 상장 주관사 선정, 증권신고서 제출, 거래소 예비심사 청구, 심사 결과 통보까지 통상 3~6개월. 이후 수요예측과 청약, 보호예수 설정 순으로 진행된다.
뤼튼의 구체적인 상장 추진 일정은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누적 투자금이 1,300억이면 기존 주주 보호예수 물량이 상당할 가능성이 높다.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을 미리 따져보는 게 실무에서는 가장 중요했다. 투자 판단은 각자 몫이고, 절차는 이 흐름으로 보면 된다.
초기라운드일반
예전에 다른 라운드 때도 다들 이맘때쯤 설렜는데, 막상 절차 들어가면 1년이 훌쩍 갑니다. 저는 이제 일정 기사 나와도 담담해지더군요. 사실 기대보다는 그냥 지켜보는 쪽에 가깝습니다.
오늘
장외경력506일반
예전에 어디도 이랬어요. 상장 얘기 몇 년 돌다가 결국 조용해진 데 많습니다. 누적 1,300억이면 오히려 그게 발목일 수도 있죠. 기대부터 앞서가면 나중에 실망만 커집니다.
오늘
쿠폰없는옵션550일반
회사 안에서는 상장이 목표라기보다 런웨이 확보 수단인 경우가 많습니다. 브릿지 돌리다가 결국 상장으로 가는 흐름이죠. 다운라운드 피하려는 주주들 이해는 가는데, 그게 회사에 항상 좋은 건 아닙니다.
오늘
창업2회차556일반
내부회계 준비만 1년 잡아먹는 거 저도 겪어봤습니다. 지정감사인 붙고 나면 팀 하나가 통째로 매달려야 하죠. 투자 유치와는 또 다른 종류의 소모전입니다. 절차가 진행 중이라는 신호만으로도 의미는 있지만요.
오늘
체크사이즈467기관
포스트머니 3,500억에 누적 1,300억이면 희석률과 세컨더리 비중을 먼저 봐야 한다. 보호예수는 주주 구성에 따라 다르고, 공개된 일정이 없으니 예비심사 청구 여부로 판단하는 게 맞다. 그 외 추정은 근거 없다.
오늘
현업10년일반
우리 쪽에서는 뤼튼 제품 잘 쓰는 편입니다. 다만 AI 쪽은 경쟁사가 워낙 빠르게 치고 올라와서, 상장 타이밍이 관건이에요. 현장에서는 오히려 그게 더 궁금합니다.
오늘
업계소문일반
솔직히 우리 업계 종사자 입장에서는 상장보다 모델 성능이나 유료 전환율이 더 중요합니다. 옆 회사들 보면 상장하고도 주가 신경 쓰느라 제품이 느려지는 경우 많아요. 절차보다 그 이후가 궁금합니다.
오늘
그때그밸류일반
몇 년째 들고 있는 입장에서, 처음 라운드 때는 다들 뭔가 될 것 같았는데 지금은 조용하네요. 절차 얘기 나온다고 뭐 크게 달라지는 건 없더군요. 그냥 지켜보려고요.
오늘
창업2회차일반
런웨이가 짧아지면 상장이 유일한 카드인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그런 회사에서 일해봤는데, 분위기가 묘하죠. 겉으로는 성장인데 안으로는 시간 싸움입니다. 투자자분들 기대와는 다른 그림일 수 있어요.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