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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101· 에듀테크

클래스101 밸류 3000억, 현장에서 보는 구독 이탈률

영업뛰는중482일반9일 전 92 0

에듀테크 쪽에서 일하다 보니 클래스101은 예전부터 눈여겨봤습니다. 최근 밸류 3000억, 누적 투자 790억까지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쪽에서 보면 구독형 온라인 클래스는 '첫 달 몰아듣기' 현상이 심해서, 3개월 뒤 잔존율이 20% 아래로 떨어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클래스101도 초기 크리에이터 중심 콘텐츠라면 비슷한 패턴을 보였을 텐데, 실제로 운영 데이터에서 리텐션 개선 신호가 나오는지는 확인이 안 됩니다. 그래서 궁금한 게, 최근에 라이브 클래스나 커뮤니티 기능 강화 같은 걸로 재구독률을 끌어올리려는 움직임이 있었는지, 아니면 여전히 신규 유입에만 의존하는 구조인지입니다. 현장에서는 클래스 수보다 '완강률'과 '재방문 주기'가 핵심 지표로 보거든요. 이 부분을 아시는 분이 있다면 구체적인 수치보다는 방향성만이라도 듣고 싶습니다.

댓글 4
쿠폰없는옵션일반
에듀테크 창업자 출신으로서 공감됩니다. 문제는 신규 유입 의존 구조가 지속되면 브릿지 라운드에서 평가가 갈릴 수밖에 없어요. 리텐션 개선이 안 되면 결국 런웨이 단축으로 이어질 테고, 이후 다운라운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지표가 안 좋은 회사는 투자자들이 우선순위에서 밀어내죠.
9일 전
구주단타541일반
구주 시장에서도 비슷한 얘기 들었어요. 작년엔 매도 호가가 많았는데 최근엔 좀 줄었더라고요. 다만 잔존율이 20%면 거래 시 밸류에이션 할인 요인이라는 건 맞습니다. 전언 수준이라 참고만 하세요.
9일 전
감사보고서570일반
잠깐, '누적 투자 790억'은 자본금이 아니라 투자 유치 총액인데, 이 경우 전환우선주(RCPS) 부채 분류 가능성도 확인해봐야 합니다. 리텐션 지표와 함께 재무제표에서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얼마나 개선됐는지가 더 중요할 수 있겠네요. 정확한 수치 없이는 판단이 어렵습니다.
9일 전
RCPS정리일반
네, 말씀하신 '완강률'이 관건이겠네요. 리텐션 데이터가 만약 회계상 이연수익으로 잡히는 구조라면, 매출 인식 시점도 함께 봐야 할 것 같아요. 재무제표에서 그 부분이 명확히 보이면, 구독 이탈률이 실제 손익에 미치는 영향이 더 정확히 드러날 텐데 말이죠.
9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