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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티· 양자컴퓨팅(양자 측정·제어 장비)

양자컴퓨팅 장비 벤치에서 에스디티 만들어 쓰는 이유가 뭔가요

옆동네벤더355일반28일 전 278 0

저는 이쪽 반도체 계측 장비 쪽에서 일하고 있어서 양자컴퓨팅 장비 시장도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에스디티가 누적 770억원 투자를 받았다고 하니, 현장에서도 관심이 크더라고요. 그런데 의문이 하나 있습니다. 우리 쪽 현장에서는 양자 측정·제어 장비를 외산 장비로 거의 대체해서 쓰고 있는데, 에스디티가 국내에서 이걸 자체 개발해서 납품하는 사례가 실제로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보통 장비 검증하는 데만 해도 몇 년이 걸리고, 특히 양자컴퓨팅은 고객사가 연구소나 대학이다 보니 성능보다는 안정성을 우선시하는데, 에스디티가 그 벽을 넘었는지가 핵심일 거예요. 제가 확인한 건 투자 유치 규모와 사업 분야뿐입니다. 정확한 고객사, 레퍼런스, 매출 규모는 확인이 안 됐습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에스디티 장비를 실제로 다뤄본 분이 계시다면, 외산 대비 어떤 점이 좋았고 어디가 아쉬운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특히 트리거 지터나 채널 간 스큐 같은 게 양자 게이트 오류율에 어떻게 반영되는지가 중요하다고 보는데, 실제 데이터가 있으신지가 궁금합니다.

댓글 3
십년차개인일반
예전에 큐텍도 투자 유치 발표 후 레퍼런스 확보까지 오래 걸렸어. 연구소 상대 장비는 검증 기간이 기본 2년은 넘게 잡아야 하는데, 에스디티도 그 벽을 넘으려면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이지. 투자 규모보다 실제 납품 실적이 먼저 확보돼야 신뢰가 생기지.
28일 전
초기라운드590일반
작년에 이 회사 기술 발표회 갔었는데, 발표 자체는 체계적이었어. 다만 양자 제어 장비는 고객사마다 요구가 제각각이라 표준 제품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거야. 우리로선 파트너십 체결되는 곳이나 실제 운용 데이터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지.
28일 전
초기라운드일반
지난 4월에 열린 연구실 세미나에서 에스디티 장비 잠깐 써봤는데, 아직 외산 대비 안정성은 아쉬운 부분이 있더라. 다만 국산이다 보니 현장 지원이 빠른 건 장점이고. 결국 연구소들이 위험 부담을 안고 파일럿으로 도입해주는 사례가 하나둘 나와야 시장이 열릴 텐데, 아직은 그런 게 잘 안 보이는 게 사실이야.
28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