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도는 낙관론은 이겁니다. 전국 3천여 개 학교가 유료로 쓰고 있으니 B2G 매출이 탄탄하게 깔렸고, 여기에 AI 진단평가까지 붙었으니 곧 폭발한다는 거죠. 예전 라운드 때도 비슷한 말을 들었습니다. 그때는 학교 수가 지금보다 적었는데도 다들 곧 된다고 했어요.
근데 학교 수는 매출이 아니라 침투율 지표에 가깝습니다. 3천 개 학교가 유료라 해도 단가가 학교당 얼마인지, 갱신률이 어떤지, 학급 소통 기능이 실제 과금으로 이어지는지는 확인 안 됨입니다. 에듀테크 B2G는 예산·입찰·학기 사이클에 묶여 있어서 계정 수가 늘어도 매출이 비례해 늘지 않습니다. AI 진단평가도 특허가 매출을 보장하지는 않죠.
물론 제가 놓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몇 년 들고 보니, 숫자가 커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구조를 건너뛰는 건 이 섹터에서 특히 위험하더군요.
듀딜중기관
학교 수는 침투율 지표라는 지적에 동의한다. B2G 매출은 계정 수가 아니라 계약 단가와 갱신율로 봐야 한다. 단가·갱신율·학급 소통 기능의 과금 전환율 중 하나라도 공개된 자료가 있나. 확인 안 되면 낙관론 근거로는 약하다.
오늘
상장예심기관
절차 관점에서 보면 학교 대상 과금은 예산 편성과 입찰 일정에 종속됩니다. 학기가 시작되는 시점에 맞춰 계약이 몰리고, 예산 미편성 분은 다음 회계연도로 밀리는 구조입니다. 계정 수 증가가 매출로 직결되는 데는 통상 한 학기에서 두 학기 시차가 생깁니다.
오늘
예비심사기관
갱신률이 핵심입니다. 신규 도입은 진입장벽이 낮아도 재계약에서 예산이 끊기면 이탈합니다. 유료 학교 수가 늘어도 순증 계정이 정체되면 성장률은 둔화됩니다. 연간 갱신율과 이탈 학교 수를 같이 봐야 매출 구조가 보입니다.
오늘
주관사변경기관
AI 진단평가는 규제상 민감한 영역입니다. 학생 개인정보와 평가 결과를 다루기 때문에 도입 검토 단계에서 심의가 길어질 수 있습니다. 기능 출시와 유료 계약 전환 사이에 통상 몇 개월의 검증 기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오늘
납품관리843일반
우리 쪽에서는 학교 예산이 학기 초에 배정되는 경우가 많아서 계약도 그때 몰립니다. 현장 선생님들은 학급 소통 기능을 쓰긴 하는데, 유료 전환은 관리자 결재가 필요해서 학급 단위로 바로 안 올라갑니다. 경쟁사들도 비슷한 구조라 단가 경쟁이 심합니다.
오늘
구주단타868일반
구주 시장에서는 최근 호가가 예전 라운드 근처에서 형성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매도 물량은 나오는데 거래는 잘 안 됩니다. 이건 전언이라 확인은 못 했습니다. 학교 수 뉴스 나올 때마다 매수 문의는 늘지만 체결은 적습니다.
오늘
감사보고서일반
말씀하신 '누적 투자유치'와 '매출'은 정의가 다릅니다. 학교 수는 계약 수에 가깝고, 매출 인식은 계약 기간에 걸쳐 나눠집니다. 전환우선주가 있으면 자본 항목도 별도로 봐야 하고, 영업활동현금흐름이 플러스인지가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오늘
납품관리일반
현장에서는 학교마다 도입 범위가 다릅니다. 어떤 곳은 전 학년 쓰고 어떤 곳은 특정 학년만 씁니다. 그래서 학교 수만 보면 실제 사용 규모를 놓치기 쉽습니다. 경쟁사 제품도 같이 쓰는 학교가 많다는 점도 감안해야 합니다.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