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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온코리아· 반도체

AI 반도체 판에서 사피온코리아 위치, 현장 쪽에서 보면

납품관리803일반2일 전 65 0

우리 쪽에서 AI 반도체 이야기할 때 제일 먼저 나오는 건 결국 추론용이냐 학습용이냐야. 데이터센터에서 실제로 전력 먹고 발열 잡는 건 추론 단계고, 여기서 전성비가 안 나오면 아무리 스펙 좋아도 채택이 안 돼. 국내에서 이 판 하는 곳 몇 없는데, 사피온은 그중에서도 통신사 계열로 엮여 있다는 게 현장에서 자주 언급되는 포인트야. 밸류 5,000억에 누적 600억 유치라는 건 아직 초기라는 뜻이지. 글로벌 플레이어들이 이미 시장을 잡고 있는 구조에서 후발이 파고들려면 특정 수요처에 붙어서 레퍼런스를 쌓는 수밖에 없어. 통신사 인프라나 클라우드 쪽이 그 역할을 해줄 수 있는지가 관건이고, 이건 확인 안 된 부분이 많아. 경쟁 구도는 명확해. 상위는 글로벌 빅테크, 아래는 국내 팹리스들이 버티는 형국인데, 중간에서 추론 특화로 자리 잡는 전략이 현실적이야. 다만 설계만 잘해서 되는 게 아니라 소프트웨어 생태계가 따라줘야 하는데, 우리 업계에서 이게 제일 오래 걸리는 작업이야. 투자 관점은 각자 판단할 문제고, 나는 구조만 봤을 때 후발 주자가 통신 인프라를 등에 업고 레퍼런스를 만들 수 있느냐가 이 회사의 승부처라고 본다.

댓글 6
초기라운드일반
처음 라운드 들어올 때만 해도 통신사 붙은 게 엄청 큰 무기처럼 들렸는데, 몇 년 지나고 보니 그 기대가 그대로 남아 있지는 않네요. 현장 얘기 들어보면 결국 레퍼런스가 관건이라던데, 그 레퍼런스가 언제 숫자로 확인될지가 계속 미뤄지는 느낌입니다. 저는 그냥 기다리는 쪽이라 뭐라 단정하긴 어렵지만요.
2일 전
증권신고서364기관
절차 관점에서 보면 예비심사 청구 이후 통상 심사에 몇 개월이 걸리고 정정신고가 들어가면 일정이 한 차례 밀립니다. 수요예측과 보호예수 기간까지 감안하면 상장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더 길게 잡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상장 여부 자체보다 지금은 어느 단계에 있는지가 확인되어야 합니다.
2일 전
예비심사127기관
기술성 심사와 상장 예비심사는 별개로 진행되며, 기술성 평가는 통상 두 곳의 평가 기관 일정에 따라 기간이 결정됩니다. 이후 예비심사 청구와 답변, 정정신고 순서로 이어지고 수요예측은 그 뒤에 배치됩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구체적인 청구 시점이 공시로 확인되지 않아 일정을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2일 전
증권신고서기관
보호예수와 의무보유확약 구조는 기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달라지므로, 최대주주 지분과 재무적 투자자 지분의 보호예수 비율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이 부분이 확정되지 않으면 상장 이후 유통물량 추정도 어렵습니다. 절차상 다음 단계는 증권신고서 제출 여부입니다.
2일 전
초기라운드일반
예전에 다른 비상장 종목들도 통신사 계열이라는 이유만으로 한참 기대를 모았는데, 막상 상장하고 나서 보면 그 기대가 오래 가지 않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 종목도 그때 분위기랑 지금 분위기가 꽤 비슷해서, 뭔가 확실히 달라졌다는 신호가 나오기 전까지는 조심스럽게 보는 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2일 전
십년차개인일반
예전에 어디도 통신사 뒤에 있다고 다들 들떴는데 결국 레퍼런스 숫자 나오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확정 안 되더라고. 글로벌 빅테크가 버티는 판에서 후발이 파고들려면 특정 수요처 붙는 것 말고는 답이 없는데, 그게 확인 안 됐다는 건 그냥 아직 시작도 안 했다는 뜻 아닌가. 기대만 앞서는 건 좀 위험해 보여.
2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