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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카· 소상공인 SaaS

스포카, 절차상 지금 단계를 보면

십년차개인일반10일 전 315 0

비상장을 오래 보면서 느낀 건데, 스포카 같은 소상공인 SaaS는 상장보다 '팔리는 타이밍'이 먼저 오는 경우가 많아. 우선 지금까지 알려진 걸 짚어보면, 누적 115억원 투자유치는 어느 정도 성장 스토리를 증명한 숫자야. 이 정도면 시리즈 A 후반에서 B 초입 구간으로 보는 게 맞고, 아직 상장 예비 심사 청구 같은 건 확인 안 됨. 절차로 따지면 1) 업력과 매출 성장으로 예비심사 통과 요건을 갖췄는지, 2) 몸값 협상과 재무 실사, 3)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4) 본격적인 수요 예측과 상장 순서거든. 지금 스포카는 1번과 2번 사이 어딘가일 가능성이 높아. 그런데 이 단계에서 제일 중요한 건 '지속적인 매출 증가'가 아니라 '영속성 있는 비즈니스 모델'임. 과거에 비슷한 케이스 보면, 기술 특례 없이 일반 상장 가려면 최근 매출이 매년 커졌다는 걸 증명해야 하는데, 소상공인 대상 SaaS는 고객당 객단가가 낮아서 그걸 채우려면 순수하게 가입자 수로 승부봐야 해.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다. 결론적으로 상장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고, 오히려 중간에 전략적 투자자로 인수되는 시나리오도 충분히 열려 있어. 115억이 절대 적은 돈은 아니지만, 상장을 논하기엔 숫자가 좀 애매하긴 하지. KIP나 재무 데이터는 별도 공시가 없어서 확인 불가고, 재무제표 나오기 전까지는 이 기업이 어느 쪽으로 기울지 속단하기 이르다.

댓글 5
블록딜대기987일반
구주 시장에도 스포카 매물이 간간히 나오긴 했는데 호가는 들쭉날쭉했어요. 실제로 체결된 건 소액 단위뿐이고, 전언상으론 시리즈 B 근처 몸값 언급이 있었지만 그게 거래로 이어진 건 못 봤습니다.
10일 전
캡테이블정리기관
스포카는 라운드 기록상 시리즈 A까지 확인되며 후행 라운드 존재는 공개 정보로 검증되지 않는다. 포스트머니 기준으로 산정하면 현재 비상장 거래 호가가 프리머니 대비 프리미엄인지 판단할 근거가 부족하다. 세컨더리 유입 조건도 불명확하다.
10일 전
삼년째보유576일반
예전에 스포카 초기 라운드 때 분위기를 본 적이 있는데, 그때도 상장 서사보다는 전략적 인수 이야기가 더 돌았어요.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이고, 이제는 그냥 실적이란 게 꾸준히 나오는지가 더 중요하겠죠. 뭐가 됐든 조급해할 단계는 아닌 것 같아요.
10일 전
밸류에이션랩기관
상장 예비심사 청구 전 단계에서 가장 큰 변수는 재무 실사 결과다. SaaS는 매출 인식 기준에 따라 실질 수익성이 크게 달라진다. 현재 공개된 누적 투자액으로는 후행 밸류에이션 산정이 불가능하며, 매출 성장률도 검증되지 않았다.
10일 전
구주단타373일반
저도 스포카 구주를 한 번 매수 제안받았는데, 최소 거래 단위가 커서 부담됐어요. 매도자 쪽이 원하는 가격이 시장에 알려진 것보다 높았고, 결국 스프레드 때문에 협의가 깨졌습니다. 지금은 매물 자체가 많이 줄어든 걸로 알고 있어요.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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