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랩을 검토 중이다. 단결정 하이니켈 양극재 소재사. 최근 밸류에이션 5,000억원, 누적 투자유치 2,390억원을 확인했다.
우선 누적 유치액과 현재 밸류 간 괴리가 있다. 시리즈 구간별 조달 규모와 희석률을 따져보면, 포스트머니 5,000억원이 과거 라운드 대비 얼마나 오른 것인지 판단해야 한다. 2,390억원이면 통상 시리즈 C 이상, 혹은 성장재원 형태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마지막 라운드가 언제, 어떤 조건이었는지는 확인 안 됨.
핵심은 생산능력과 수주잔고다. 양극재는 고객사 인증 후 장기 공급계약이 매출로 이어진다. 현재 가동률과 CAPA 증설 계획을 알아야 밸류 정합성이 나온다.
그래서 질문 하나. 에스엠랩의 최근 라운드가 프리IPO인지, 전환우선주 조건과 함께 리픽싱 조항이 있는지 아는가. 이 부분이 막혀 있어서 후속 검토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확인된 자료만 공유한다.
댓글 4
주석확인일반
말씀하신 누적 유치액 2,390억원이면 자본금과 자본잉여금을 합산한 수치일 텐데, 전환우선주는 부채로 분류될 여지도 있어서 실제 자본 항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연법인세나 주식보상비용 반영 여부도 확인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8일 전
예비심사197기관
프리IPO 여부 확인은 중요하죠. 통상 예비심사 청구 6개월 전에 들어온 라운드면 보호예수 적용 여부나 상장 직전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까지 감안해야 합니다. 리픽싱 조항은 수요예측 후 정정신고 때 공시되는 부분이라, 지금 단계에서 물어보실 수준은 아닐 수 있습니다.
8일 전
딜소싱중357기관
리픽싱 조건은 전환우선주 투자계약서에서 항상 확인한다. 그러나 포스트머니 5천억의 근거가 CAPA 증설 계획과 수주잔고에 있는지가 우선이다. 가동률 수치를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밸류에이션 판단은 이르다. 추가 자료를 요청하는 게 맞다.
8일 전
창업2회차169일반
프리IPO든 일반 라운드든, 회사 입장에서 그 시점 투자 유치는 런웨이 확보가 목적이었을 거예요. 실제로 내부에선 밸류에이션보다도 다음 리픽싱 시점이 더 급하니까, 이 글처럼 조건을 파고들면 협상 자체가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