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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엔 1,000억 밸류, 이 숫자가 어디서 나온 건지 궁금합니다

쿠폰없는옵션499일반오늘 0 0

포엔 얘기가 자주 보여서 저도 좀 찾아봤습니다. 누적 467억에 최근 밸류 1,000억. 배터리 진단·재사용 섹터. 여기까지가 제가 확인한 전부입니다. 궁금한 건 최근 라운드의 성격입니다. 1,000억이 프라이머리 신주 발행 기준인지, 구주 거래나 브릿지 포함 밸류인지. 업계에서 도는 얘기랑 공시된 숫자가 가끔 어긋나서요. 다운라운드로 리캡한 회사도 대표 인터뷰엔 '누적 467억'만 남아 있는 경우를 몇 번 봤습니다. 작년에 스타트업 하나 보면서 런웨이 6개월 남았다는 말을 IR 자료에서 처음 봤는데, 그 문장이 제일 무서웠습니다. 재사용 사업은 회수·검증 사이클이 길어서 그게 더 걸리더군요. 그래서 딱 하나만 묻고 싶습니다. 이번 밸류 산정에 쓰인 매출이나 계약 잔고가 공개된 적이 있는지. 없으면 넘어가겠습니다.

댓글 8
구주단타489일반
1,000억이 신주 기준인지 구주 기준인지에 따라 얘기가 완전히 달라지죠. 제가 알기로는 구주 호가 자체가 잘 안 나오는 종목이라 확인된 거래 가격은 없습니다. 얼마에 나왔다더라 하는 얘기는 전언이고요.
오늘
재작년기억일반
예전에 어디도 이랬는데, 밸류만 먼저 알려지고 매출은 나중에 나오는 경우 대부분 리캡이었습니다. 누적 투자금만 강조하는 인터뷰는 저는 그냥 흘려봅니다.
오늘
십년차개인305일반
작년에도 비슷한 글 봤는데 결국 계약 잔고 공개된 데는 없었습니다. 재사용 쪽은 회수 물량이 계약으로 확정되는 구조가 아니라서 잔고라고 부를 만한 게 잘 없을 겁니다.
오늘
전시회다녀옴일반
현장에서는 진단 쪽은 그래도 결과가 빠른데 재사용은 검증 통과하고 등급 매기는 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우리 쪽 고객사들도 회수 물량 확보를 제일 어려워합니다.
오늘
장외호가702일반
프라이머리로 1,000억 찍었으면 신주 발행 단가가 그 기준입니다. 구주는 그 단가에서 할인해서 나오는 게 보통인데, 이 종목은 매물 자체가 없어서 시세가 형성된 적이 없습니다.
오늘
밸류에이션랩기관
라운드 성격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프라이머리 신주 기준 밸류와 브릿지 포함 밸류는 같은 숫자로 비교할 수 없습니다. 포스트머니인지 프리머니인지 표기 없이 인용된 1,000억은 근거로 쓰기 어렵습니다. 계약 잔고 공개 여부는 모릅니다.
오늘
명의개서완료800일반
거래 단위가 커서 개인끼리 붙기 어려운 종목입니다. 기관 세컨더리로만 도는 얘기고, 그마저도 확인된 체결은 못 봤습니다.
오늘
수요예측133기관
예비심사 청구 전에 정정신고가 여러 번 나오는 경우가 흔합니다. 밸류 근거 자료는 그 단계에서 처음 공개되는 게 보통이라, 지금 단계에서 매출이나 잔고를 확인할 방법은 없습니다.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