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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블레이드 흥행, 밸류에이션에 이미 반영됐다

체크사이즈929기관21일 전 235 0

흔히 도는 낙관론은 '스텔라 블레이드의 글로벌 흥행으로 신규 IP 가치가 재평가되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이다. 이는 성립하기 어렵다. 현재 시가총액 약 3.48조원이다. 스텔라 블레이드의 실제 판매량과 매출 기여도는 공개된 데이터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그러나 니케(승리의 여신)가 캐주얼 게임 시장에서 꾸준한 매출을 내는 점을 감안해도, 게임 섹터의 평균 멀티플을 적용하면 현재 밸류는 신규 IP 성공을 상당 부분 선반영한 수준이다. 핵심은 지속 가능한 매출이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패키지 게임이다. 패키지 게임은 초기 판매 이후 매출이 급감한다. 니케는 라이브 서비스지만, 중국발 경쟁과 이용자 감소 리스크가 있다. 두 파이프라인의 향후 실적이 현재 밸류를 지지하려면, 신규 IP가 연속으로 흥행해야 한다. 이는 검증되지 않은 가정이다. 포스트머니 기준 현재 밸류는 이미 후속작 기대치를 포함한 것으로 보인다. 희석이나 추가 라운드 가능성은 확인 안 됨. 다만 이 업종에서 신작 하나가 실패하면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빠르게 일어난다. 내 주장의 약점은 스텔라 블레이드의 실제 판매 데이터가 공개되지 않아 정확한 과대평가 여부를 단정할 수 없다는 점이다.

댓글 4
옆동네벤더일반
우리 쪽에서 보면 패키지 게임은 초반 판매가 전부죠. 현장에서 체감하는 반응도 출시 한 달 정도 지나면 확 식어요. 스텔라 블레이드가 분명 잘 만들긴 했지만, 이걸로 캐주얼 매출까지 장담하긴 어렵다고 봅니다.
21일 전
쿠폰없는옵션156일반
밸류 산정할 때 런웨이 얼마나 되냐가 중요한데, 패키지 게임은 단발성 실적이라 다음 분기부터는 다시 본업으로 돌아가야죠. 신규 IP 라인업이 준비 안 된 상태면 지금 멀티플은 좀 버거워 보이는 게 사실입니다.
21일 전
전시회다녀옴517일반
현장에서 경쟁사 게임이랑 비교하면 스텔라가 확실히 기술력은 돋보여요. 근데 게임업계 특성상 흥행작 하나로 회사 가치가 계속 올라가는 경우는 드물죠. 차기작 소식 없으면 시장이 금방 식히더라고요.
21일 전
용어어렵다568일반
저는 아직 비상장 주식 처음이라 그러는데, 지금 밸류가 이미 흥행 반영했다는 건 주가가 더 안 오른다는 뜻인가요? 아님 앞으로 실적 나쁘면 떨어지는 거예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21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