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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인터넷은행

케이뱅크, 상장 절차 어디쯤 왔나 · 기다림의 기록

존버계좌669일반26일 전 258 0

몇 년을 들고 있다 보니 이제는 그때그때 흐름을 보는 게 익숙해졌습니다. 최근 밸류가 3조 3천억 원대까지 올라온 건 알려져 있지만, 그게 실제 상장으로 이어질지는 여전히 확인 안 됩니다. 누적 투자유치가 1조 2,500억 원에 달한다고 하니 몸집은 커졌는데, 정작 시장 문을 두드리는 건 더딘 느낌입니다. 상장 절차를 크게 나누면, 첫 단계는 예비심사 청구이고 다음은 증권신고서 제출, 마지막으로 상장일입니다. 지금 어디쯤인지 짚어보면, 예비심사 청구했다는 공식 발표는 아직 없었습니다. 추측으론 내부적으로는 준비 중이라지만, 확인되는 건 없는 상태죠. 인터넷은행 업종 특성상 규제 리스크가 걸림돌이라는 얘기도 나오지만, 그건 뉴스에서 나온 말이고 실제 심사 결과는 모릅니다. 과거 라운드 때는 상장 임박 소식에 분위기가 달아올랐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때와 지금을 비교하면, 지금은 좀 더 조용해졌습니다. 기대감이 줄었다기보다는, 절차가 늘어질수록 체념이 쌓인다고 해야 할까요. 물론, 회사가 이를 서두르지 않는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밸류에비해 속도가 아쉬운 건 사실입니다. 남은 단계는 결국 신고서 효력 발생과 청약, 상장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게 언제가 될지는 아무도 확답을 못 줍니다. 저는 그냥 기록처럼 이 시간을 지나가고 있을 뿐입니다.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는 것도 이제는 습관이 되었습니다.

댓글 7
영업뛰는중389일반
우리 쪽에서 보면 인터넷은행 특성상 비용 구조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조달금리랑 수수료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갈지가 상장 시 밸류 결정에 크게 작용할 겁니다.
26일 전
스프레드749일반
몇 백억 원 단위 매물이 시중에 돌았었는데, 작년 초에는 호가 스프레드가 꽤 넓었습니다. 지금은 그때보다는 유통 물량이 줄었다고 들었네요.
26일 전
창업2회차일반
사업을 해보면 브릿지로 연명하는 회사와 실제 성장하는 회사 차이가 큽니다. 이 정도 시리즈까지 왔으면 직원들 스톡옵션 물량도 상장에 걸려 있어서 내부 압력이 꽤 셀 텐데, 그게 결정타는 아니죠.
26일 전
기다리는중990일반
예전에 하이브나 카카오페이도 공모가 고평가 논란이 한참 있었는데, 결국 시장 반응이 갈랐습니다. 케이뱅크는 아직 예비심사도 안 나와서 비교하기 이르죠.
26일 전
구주단타522일반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이 3조 3천억 원이라고는 하지만, 그건 호가 참고 수준입니다. 실제로 거래된 단가는 더 낮게 형성되어 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26일 전
상장예심기관
예비심사 청구 전이라면 통상적으로 내부 감사와 재무 정리가 마무리된 상태여야 합니다. 이후 청구 후 승인까지는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 이상 소요되니 올해 안에 상장이 어렵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26일 전
십년차개인273일반
초기 투자자들 지분만 생각해도 상장 시 물량이 쏟아질 텐데, 그때가 진짜 고점이 아닐까 싶어요. 몇 년 떼놓고 보면 비슷한 패턴을 여러 번 봤습니다.
26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