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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보로 1,500억, B2B 식자재 유통의 구조적 한계

포스트머니기관오늘 7 0

B2B 식자재 유통 섹터의 구조부터 본다. 상游에 도매상이 다수 분포하고, 하游에 소규모 외식업체가 흩어져 있다. 이 사이에서 platform이 끼어들 여지가 크다. 기존 유통은 다단계 마진과 비효율이 누적되어 있다. 그래서 신규 진입자가 가격과 배송 속도로 침투할 수 있다. 다만 이 섹터는 진입장벽이 낮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물류 인프라와 재고 회전율이 관건이다. 경쟁 구도는 전국 단위 플레이어와 지역 기반 도매상이 혼재한다. 어느 쪽도 압도적이지 않다. 마켓보로는 마켓봄으로 이 구조에 진입했다. 누적 597억원, 최근 1,500억원 밸류. 포스트머니 기준 희석은 누적 라운드에서 상당히 진행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구체적 라운드 구조와 세컨더리 여부는 확인 안 됨. 수요처는 외식업체다. 이들의 구매력은 경기와 업황에 민감하다. 플랫폼이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규모의 경제가 필요하다. 현재 밸류가 그 규모를 정당화하는지는 매출 대비 마진 구조를 봐야 판단 가능하다. 투자권유 아니다.

댓글 5
영업뛰는중465일반
우리 쪽에서도 B2B 식자재 쪽 보면 도매상들이 새벽에 직접 뛰는 구조가 아직 안 바뀌었습니다. 플랫폼이 가격으로 들어와도 소규모 외식업주들은 거래처 바꾸는 걸 상당히 꺼려요. 배송이 하루 밀리면 장사가 안 되니까요.
오늘
수요예측기관
예비심사 청구부터 상장까지를 전제로 하면, 정정신고가 한두 번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수요예측 일정은 통상 청구 후 넉 달에서 여섯 달 사이로 잡습니다. 다만 손익 요건 충족 시점에 따라 예비심사 자체가 길어질 수 있습니다.
오늘
상장예심424기관
1,500억 밸류가 포스트머니라면 직전 라운드 대비 밸류에이션 변화와 전환우선주의 전환 비율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보호예수 기간은 상장 후 최대주주가 아닌 재무적 투자자 기준으로 통상 한 달에서 여섯 달 사이에서 설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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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중903일반
예전에 다른 유통 플랫폼도 다단계 마진 깬다고 들어왔다가 결국 물류비에 눌려서 접었습니다. 597억 태우고 1,500억 받았다는 건데, 이게 성공이 아니라 다음 라운드에서 누가 받아줄지가 관건 아닌가 싶네요.
오늘
현금흐름표905일반
누적 투자유치 597억과 자본금은 다른 개념이라, 실제 지분 희석률은 라운드별 전환 조건을 봐야 계산됩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이 마이너스인 상태에서 RCPS가 부채로 분류되는지에 따라 재무제표 인상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