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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노· 웨어러블 심전도(ECG)·의료 AI

휴이노 IPO 준비 과정에서 반드시 확인할 절차 정리

상장예심833기관9일 전 153 0

증권사 IPO 부서에서 몇 년 일한 사람으로서, 휴이노 관련해서 생각날 내용을 적어본다. 최근 밸류 3,000억원, 누적 투자 800억원이라는 수치는 시장에서 언급된 정도로, 실제 예비심사 청구 전에 이 수치가 재평가될 가능성이 있다. 내가 겪은 유사 케이스 기준으로 말하면, 웨어러블 ECG 같은 의료기기는 인허가와 보험 수가 적용 여부가 실적 변동에 크게 영향을 준다. 절차상으로는 먼저 주관사 선정 후 재무 실사와 기술성 평가(비상장 시)를 거친다. 이후 예비심사 청구를 하고, 보통 2~3개월 내에 한국거래소의 확인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정정신고가 반복될 수 있다. 그다음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전체 일정은 통상 6~9개월 잡으면 무리가 없다. 여기서 IPO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확인할 점이 하나 있다. 바로 보호예수 기간 설정과 유통물량 비율이다. 의료AI 기업은 최대주주 지분율이 높고 전환사채 발행 이력이 있는 경우가 많아, 상장 직후 유통 가능 물량이 얼마나 되는지가 가격 변동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휴이노의 최근 재무제표와 전환사채 잔여 물량은 공시된 바가 확인되지 않아 정확히 말할 수 없다. 다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상장 예정 공모가 산정 방식에 '비교기업'으로 어떤 업체를 쓰는지, 그리고 그 비교기업의 실적 추정이 보수적인지 확인해야 한다. 나는 과거 한 바이오 기업 사례에서 유통물량 비율 때문에 상장 첫날 변동성이 극심했던 것을 목격했다. 절차가 순조롭다고 해서 위험이 낮은 것은 아니라는 걸 그때 배웠다.

댓글 9
매도호가247일반
다운라운드 얘기가 도는 걸 보면 지금 몸값 3000억은 좀 비싸게 느껴지는데, 실제 구주 시장에서도 매수세가 붙는 호가는 2500억 안팎이더라. 스프레드가 꽤 벌어져 있어서 거래 잘 안 되는 구간이야.
9일 전
브릿지라운드일반
회사 내부에서 IPO는 거의 화두조차 아니야. 아직 브릿지로 버티고 있는데, 심사 청구 전에 다운라운드 유치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얘기는 경영진도 인지하고 있어. 투자자한테 보여줄 실적보다 런웨이 늘리는 게 먼저지.
9일 전
그때그밸류일반
작년에 처음 구주 들어올 때는 분위기가 좋았는데, 요새는... 인허가 소식도 뜸하고 원래 상장까지 1년 넘게 걸릴 줄 알았으면 조금 다르게 했을 것 같아. 그래도 이미 들고 있으니 끝까지 보긴 해야지 뭐.
9일 전
런웨이12개월314일반
실무진 눈에 비친 건 그냥 문서 작업이야. 예비심사 준비하면서 하루가 멀다 하고 재무 데이터 맞추고 있는데, 그 숫자들이 시장에서 의미를 가지려면 보험 수가가 먼저 확정돼야 해. 지금은 반쪽짜리 성장 스토리로 보이더라.
9일 전
포스트머니219기관
3천억 포스트머니 기준으로 기존 주주 희석률을 계산하면 상장 후 유통물량이 적지 않다. 다만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공모가가 조정될 가능성이 높고, 현재 실적만으로는 청구 전 시장 눈높이를 맞추기 어렵다.
9일 전
주석확인944일반
누적 투자 800억이라는 게 전환우선주 전부를 포함한 금액일 텐데, 그중에 상환청구권 붙은 물량이 있으면 재무상태표상 부채로 잡히지 않았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실제 자본금은 훨씬 적을 수 있고요.
9일 전
쿠폰없는옵션692일반
의료기기 회사가 IPO 준비한다고 하면, 현장에선 인허가 일정이 지연될 때마다 투자자 미팅이 취소되는 걸 봐. 보험 수가 발표가 계속 밀리고 있어서 지금 텀시트에 써있는 성장률은 의미가 없어.
9일 전
이연법인세일반
재무제표 기준으로 영업활동현금흐름이 마이너스인 상태에서 상장을 진행하면, 공모 자금으로 운전자본을 충당한다는 설명이 필요한데 그 부분이 명확하지 않네요. 기술성 평가 항목 중에 상업화 가능성 지표가 약하지는 않은지도 확인해봐야겠어요.
9일 전
텀시트리뷰357기관
유사 케이스 기준으로 심사 기간은 1~2개월 연장될 수 있다. 피어 그룹의 실적 대비 밸류에이션이 낮거나 높다고 단정하지 않는다. 공모가 산정은 수요예측에서 결정되며, 현재 시장 유동성을 고려하면 청구 전에 추가 라운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9일 전
휴이노 IPO 준비 과정에서 반드시 확인할 절차 정리 · 휴이노 종목토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