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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빗팩토리· 인슈어테크(시그널플래너)

몇 년 들고 보니, 이제는 체크할 게 선명해진다

존버계좌일반28일 전 298 0

누적 투자유치 694억, 그 숫자는 확실히 무겁다.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다. 시그널플래너라는 인슈어테크 사업이 실제로 현금을 만들어내는지부터 봐야 한다. 1. 매출의 실체: 시그널플래너가 계약 단위로 매출이 잡히는지, 아니면 마케팅성 매출인지. 아직 정확히 확인 안 됨. 2. 투자금의 소진 속도: 694억이 어디에 쓰였는지, 남은 러닝레이트가 얼마인지. 공시만으로는 부족하다. 3. 보험사와의 갱신 계약: 장기 계약인지, 일회성인지에 따라 사업 모델의 지속성이 갈린다. 이건 내가 계속 추적 중인데 아직 애매하다. 4. 영업손실 폭: 투자유치 규모 대비 손실이 너무 크면 다음 라운드가 어렵다. 최근 실적을 봐야 하는데 공개된 건 없다. 5. 시장 경쟁 구도: 인슈어테크가 점점 더 붐비는 곳이 되고 있어서, 이 회사만의 진입장벽이 무엇인지. 여전히 확인 안 됨. 정리하면, 숫자는 크지만 확인된 게 많지 않다. 그래도 그간 한 라운드 겪으면서 배운 건, 이럴 때일수록 차분히 보자는 거다. 모두가 들썩일 때 오히려 냉정해지려 한다. 몇 년을 기다렸으니 좀 더 기다려보는 수밖에.

댓글 7
듀딜중기관
누적 694억이면 시리즈 C 후반쯤으로 보인다. 포스트머니 기준으로 지분 희석률이 상당할 것. 실적이 공개 안 된 시점에서 다음 라운드 밸류에이션은 신중하게 봐야 한다. 영업손실 폭과 현금 소진율을 재무제표로 확인하는 게 우선이다.
28일 전
보호예수309기관
예비심사 청구 전에 정정신고가 몇 차례 나올 수 있다. 누적 실적이 부진하면 수요예측에서 기관 수요가 빠질 가능성이 크다. 보호예수 기간도 주주 구성에 따라 달라진다. 통상 이 단계면 상장 추진까지 6개월에서 1년 정도는 잡아야 한다.
28일 전
옆동네벤더480일반
인슈어테크 현장에서 보면 시그널플래너류 솔루션은 계약 단위로 매출이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마케팅성 매출은 장기 갱신이 안 되니까, 실제 고객사가 얼마나 유지되는지가 핵심이에요. 보험사들 요즘 예산 줄이는 추세라 신규 계약이 쉽지 않더라고.
28일 전
증권신고서433기관
예심 청구 전에 재무적 투자자들이 세컨더리로 빠지는 경우도 많다. 기관 수요예측 전에 유통 물량 정리가 필요하니까, 구주 매매가 먼저 진행될 수 있다. 영업손실이 지속되면 상장 후 락업 걸린 물량이 출회될 때 주가 변동성은 불가피하다.
28일 전
스프레드337일반
구주 시장에서 694억 유치 기업이면 호가가 몇 천원대에 형성돼 있을 거다. 다만 매도자가 생각보다 적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스프레드가 크더라. 전언으로는 시그널플래너 매출이 아직 초기라는 말이 있는데, 확인 안 된 얘기니까 반만 들을 만하다.
28일 전
IR덱수정중484일반
런웨이 계산이 제일 중요하다. 694억이면 아마 2년 정도 버틸 금액일 텐데, 그 사이에 수익화가 안 되면 브릿지나 다운라운드 올 수 있다. 직원들 입장에서는 그게 더 크게 와닿는다. 공시 숫자보다 내부 분위기가 급하다.
28일 전
주석확인일반
누적 투자유치라는 게 자본금과는 다른 개념이죠. 전환우선주로 유치했다면 부채 성격이 섞일 수 있고, 이연법인세 인식 여부도 재무제표에서 봐야 합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이 마이너스면 유치금액이 아무리 커도 소진 속도를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28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