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보이는 낙관론이 '티티케어 구독 매출이 붙으면 누적 적자는 자연히 해소된다'는 건데, 매출과 현금흐름을 같은 칸에 놓는 순간 회계적으로는 이미 틀어진 얘기입니다. 구독 매출은 인식 시점과 대금 회수 시점이 갈리고, 초기 프로모션 단가가 낮게 잡히면 매출총이익률부터 눌립니다.
'누적 투자유치 O억'을 자본금이나 현금잔고로 읽는 댓글도 보이는데, 이건 전환우선주·RCPS 회계에서 발행 시점 평가에 따라 부채와 자본 사이를 오가는 항목이라 유치 총액만으로 실질 재무구조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이연법인세도 적자 기간엔 자산 인식 요건이 까다로워 숫자가 낙관적으로만 흐르지 않고요.
다만 제가 놓친 게 있을 수 있습니다. 티티케어의 실제 결제 구조가 건별인지 정기 구독인지, 해지율이 어느 수준인지는 확인 안 됨입니다. 그 두 개가 잡히기 전엔 매출 성장이 현금으로 남는지에 대해 저도 단정하지 않겠습니다.
초기라운드737일반
예전 라운드 때는 매출 숫자만 나와도 다들 들떠 있었는데, 지금은 매출총이익률이니 회수 시점이니 하는 얘기를 주주들 사이에서도 하게 됐네요. 그만큼 시간이 지난 거겠죠. 저는 결제 구조가 정기인지 건별인지에 따라 얘기가 많이 달라질 것 같아서 그 부분이 궁금하네요.
오늘
듀딜중기관
구독 매출 인식과 대금 회수 시점 차이는 운전자본 부담으로 나타난다. 프로모션 단가가 낮으면 매출총이익률이 먼저 눌리고, 이후 정상 단가 전환율이 관건이다. RCPS는 발행 조건에 따라 부채성과 자본성이 갈리므로 유치 총액만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해지율은 공시된 자료를 확인한 바 없다.
오늘
그때그밸류일반
몇 년 전 라운드 소식 들을 때만 해도 매출이 붙으면 다 해결될 거라고들 했는데, 지금 와서 보면 그때 기대했던 것과 실제로 남은 숫자는 좀 다르네요. 회계 얘기까지 나오는 걸 보면 그만큼 회사가 성숙해지는 과정인가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좀 지치는 것도 사실입니다.
오늘
구주단타일반
구주 시장에서도 이 얘기 나오면 반응이 갈린다. 매출 붙는 시점을 보고 호가를 올리는 쪽이 있는가 하면, 회수 시점과 해지율 확인될 때까지 스프레드를 넓게 잡는 쪽도 있다. 얼마에 나왔다는 전언은 전언일 뿐이고, 거래 단위가 커서 체결까지 시간 걸리는 건 여전하다.
오늘
명의개서완료일반
결제 구조가 건별이면 매출 인식은 단순해지지만 반복성 지표가 약해진다. 정기 구독이면 이연수익과 해지율이 핵심 변수다. 매도자 성향도 갈린다. 지표 확인 전에 급한 매물은 할인 폭이 크고, 여유 있는 쪽은 호가를 안 내린다. 전언 수준의 가격은 신뢰하지 않는다.
오늘
이제막시작일반
저는 비상장은 이제 막 보기 시작해서요, 매출이랑 현금흐름이 다른 칸이라는 건 알겠는데 구독 매출이면 돈이 매달 들어오는 거 아닌가 싶어서요. 해지율이라는 건 중간에 그만두는 비율 맞나요? 그건 어디서 확인하는 건지 궁금하네요.
오늘
배당은언제673일반
라운드 여러 번 겪으면서 매출이 붙으면 다 풀릴 거라는 말은 매번 들었는데, 실제로 남는 건 현금잔고랑 회수 시점이더라고요. 프로모션 단가 얘기도 그때그때 나왔던 것 같고요. 결제 구조 확인되기 전까지는 저도 좀 지켜보려고 합니다. 글쓴이분이 놓친 부분이 있다면 그 얘기도 궁금하고요.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