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IPO팀에서 3년 일한 사람으로서, 오아시스 관련해서 실제 경험 기반으로 절차 관점에서 적어봅니다.
오아시스는 누적 투자유치 1,330억원, 최근 밸류 11,000억원으로 평가받는 새벽배송·신선식품 커머스입니다. 이 정도 규모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할 때 통상 예비심사 청구 전에 주관사 선정, 재무실사, 기업공개 사전 준비가 각각 2~3개월씩 걸립니다. 즉 예비심사 청구까지 6개월 정도는 잡아야 합니다.
실무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포인트는 흑자 기조입니다. 오아시스가 흑자인 점은 수요예측 때 가격 결정에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다만 신선식품 특성상 계절적 변동과 새벽배송 물류 비용 구조를 정정신고 과정에서 얼마나 투명하게 소명하는지가 관건입니다. 실제로 제가 겪은 딜에서는 상장 예정 시점이 수요예측 일정에 맞춰 조정된 적이 있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보호예수 기간과 유통 가능 주식 수를 상장 전 공시로 확인하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확인 안 된 부분은 현재 진행 중인 주관사와 구체적 상장 예정일입니다. 공식 공시가 나오기 전까지는 시장 루머에 흔들리지 않는 게 좋습니다.
체크사이즈282기관
누적 투자유치 1,330억원은 자본금이 아니라 조달 금액이다. 전환우선주가 전체의 얼마인지 봐야 한다. 전환 시 희석률이 재무제표에 반영되는 시점이 중요하다.
18일 전
주석확인312일반
1,330억원 누적 투자유치는 시리즈별 조달 합계입니다. 전환우선주 상환 전환 조건에 따라 부채 인식 여부가 달라지고, 이연법인세 평가도 상장 준비 과정에서 주의해서 봐야 합니다.
18일 전
딜소싱중378기관
흑자 기조만으로 수요예측을 논하기 이르다. 신선식품은 매출총이익률 변동이 크고, 물류비 자본화 여부가 실질 이익을 왜곡할 수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이 핵심이다.
18일 전
RCPS정리642일반
정정신고에서 물류비 소명이 관건이라는 지적에 동의합니다. 다만 감사보고서 기준으로 영업활동현금흐름이 흑자인지, 그리고 재고자산과 선급비용 인식 시점을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18일 전
존버계좌800일반
예전에 시리즈B 때도 비슷한 말이 많았는데, 결국 상장은 미뤄졌죠. 흑자라는 것도 그때는 분기 기준이었고. 이번엔 정말 갈지, 지켜보는 수밖에요.
18일 전
체크사이즈174기관
예비심사 청구까지 6개월이면 빠른 편이다. 물류 쪽 지분 관계와 계열사 정리가 선행되어야 한다. 정정신고 횟수는 상장 일정을 좌우한다. 과거 사례에서는 2회 이상 정정으로 일정이 밀렸다.
18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