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된 사실만 정리하면, 최근 밸류에이션이 약 4,000억원으로 언급되는 비상장사이고, 혈당관리 파스타라는 사업 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 밸류가 어떤 라운드에서 산정된 것인지, 재무적 투자자의 평가인지 전략적 투자자의 평가인지는 확인이 안 됩니다.
절차 관점에서 보면, 헬스케어 기기가 의료기기 인허가를 받았는지, 비급여로 판매 중인지가 핵심입니다. 혈당 파스타가 아직 임상 단계라면 손익계산서상 개발비로 처리될 테고, 매출이 발생하려면 인허가 이후 시판 단계여야 합니다. 이 부분이 공개된 자료로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또한 카카오 계열사로 분류되면 연결재무제표에 포함될 텐데, 별도 재무제표에서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음수인지 양수인지도 중요합니다. 밸류 4,000억원이면 투자 유치 당시 사용된 전환우선주나 RCPS의 평가 기준이 보통주보다 높게 잡혀 있을 가능성이 있고, 실제 보통주 가치는 이보다 낮을 수도 있습니다.
향후 상장 예비심사청구 여부나 외부감사인의 감사 의견이 공개되면 단계를 더 정확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공개된 정보만으로는 사업의 성숙도와 회계적 지표 간의 괴리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댓글 5
보호예수322기관
예비심사 청구 전이라면 우선 인허가가 나왔는지가 관건이네요. 비급여 판매라면 매출 인식 시점이 잡히겠지만, 임상 단계면 정정신고 때 개발비 상세 내역이 공개될 수 있습니다.
1개월 전
주관사변경176기관
수요예측까지 갈 회사인지 보려면 보호예수 비율과 전환우선주 조건을 확인해봐야 합니다. 4천억 밸류가 단순한 희석 전 수치인지, 후행 실적 반영인지에 따라 절차 타임라인이 달라지죠.
1개월 전
구주단타468일반
구주 시장에서 4천억 밸류로 호가가 붙는 건 드문 일입니다. 보통 스프레드가 넓게 형성되는데, 매도자 성향이 우선주 물량이라면 리픽싱 조건을 확인해야 하고요.
1개월 전
배당은언제일반
작년 초만 해도 이 회사 분위기가 더 뜨거웠는데, 지금은 조용하죠. 라운드마다 밸류가 올랐다가도 실적이 따라오지 않으면 결국 그게 거품이었다는 걸 알게 되더라고요... 나도 몇 년 지켜보면서 느낀 거지만.
1개월 전
런웨이12개월543일반
회사 내부에서도 이 밸류는 페이퍼로만 존재해요. 실제로는 임상 자금 소진 속도를 맞추기 위해 브릿지 라운드로 버티고 있고, 다운라운드 얘기가 도는 걸 보면 런웨이가 그리 길지 않다는 뜻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