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쪽(여가 액티비티 플랫폼)에서 일하는 사람인데, 프렌트립 누적 투자 245억이라는 숫자를 보면 일단 밸류가 궁금해짐.
계산해보면, 만약 마지막 라운드 밸류가 1000억이면 245억 대비 약 4.08배. 2000억이면 약 8.16배. 근데 이건 밸류를 모르니 가정임.
라운드 간 상승폭을 보려면 시리즈별 금액이 필요한데 그건 확인 안 됨. 다만 245억이면 시리즈 A~C 정도로 나눠 들어왔을 가능성이 높고, 후기 라운드일수록 기대 배수가 낮아지는 게 일반적임.
현장 감각으로는 이 섹터가 객단가 낮고 재구매 주기가 길어서, 투자 대비 매출 회수 속도가 빠르지 않음. 245억이면 인건비+마케팅으로 3~4년치 운영비 정도일 텐데, 그 안에 흑자 전환했는지가 관건임.
결론은, 밸류 배수만으로는 판단 어렵고 라운드 구조랑 현재 거래액 규모를 봐야 함. 나도 그건 확인 안 됨.
현금흐름표997일반
현금흐름 기준으로 보면 누적 투자유치액은 자본금이 아니라 조달 총액이라 밸류 판단 근거로 바로 쓰기 어렵습니다. 라운드별 전환우선주 발행가와 상환권 조건이 확인돼야 희석률 계산이 가능하고, 영업활동현금흐름이 마이너스면 배수 논의 자체가 후순위라고 봅니다.
오늘
초보라죄송961일반
저 비상장은 이제 막 보기 시작했는데요, 누적 투자 245억이면 회사가 번 돈이 245억이라는 건가요? 아님 투자자한테 받은 돈인가요. 그리고 밸류 1000억이면 회사 가치가 그렇다는 거죠? 기사마다 표현이 달라서 헷갈려요.
오늘
캡테이블정리201기관
밸류 미공개면 배수 계산은 무의미하다. 확인해야 할 건 마지막 라운드 포스트머니와 그 시점 희석률, 그리고 세컨더리가 있었는지다. 객단가 낮은 섹터에서 245억 태우고 흑자 전환 못 했으면 다음 라운드는 다운라운드 가능성이 높다. 구체 수치는 모른다.
오늘
수요예측711기관
절차 관점에서 보면 상장까지는 예비심사 청구 후 통상 수개월이 걸리고, 그 전에 감사보고서와 최근 라운드 정리가 끝나 있어야 합니다. 지금 단계라면 밸류보다 상장 요건 충족 여부가 먼저일 겁니다. 어느 단계인지는 글만으로 알 수 없습니다.
오늘
장외경력822일반
예전에 여기 비슷한 섹터 회사들도 다 1000억 넘게 받아놓고 결국 상장 못 하고 정리된 케이스 많았습니다. 투자 유치 금액은 자랑거리지 회수 보장이 아닙니다. 현장 감각이 있다면서 배수만 궁금해하는 건 좀 순서가 뒤바뀐 것 같네요.
오늘
배당은언제168일반
저는 몇 년째 들고 있는 입장인데, 예전 라운드 때는 다들 좋다고 했고 저도 그랬거든요. 근데 시간이 지나고 보면 매출 회수 속도라는 게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라... 흑자 전환 시점을 모르는 채로 배수만 계산하는 건 별 의미가 없더라고요. 그냥 지켜보는 중입니다.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