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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억 밸류와 누적투자, 숫자로만 보면

스프레드402일반11일 전 93 0

최근 밸류 4000억 원이면, 누적투자액을 알아야 체감이 됩니다. 공시된 누적투자액은 확인 안 됩니다. 다만 보통 헬스케어 비상장이 시리즈 B~C 근처에서 이 정도 밸류를 받습니다. 이건 가정인데, 누적투자가 1000억 원이라 치면 밸류는 투자 대비 4배입니다. 상장 전 기준으로 4배는 높은 편은 아닙니다. 혈당관리 파스타라는 게 매출이 나오는 제품인지, 임상 단계인지에 따라 디스카운트 폭이 갈립니다. 구주 시장에서 4000억 원 밸류 매물은 호가 스프레드가 제법 벌어집니다. 사려는 쪽은 3500억 원대를 부르고, 파는 쪽은 4500억 원을 부르는 식입니다. 실제 체결은 중간보다 살짝 아래에서 나옵니다. 라운드 간 상승폭은 이전 밸류를 모르니 계산이 안 됩니다. 다만 최근 비상장 헬스케어 중 혈당관리 쪽은 정부 규제 이슈가 있을 때마다 호가가 출렁였습니다. 거래 단위도 보통 1주 단위로 쪼개기보다는 수십 주 묶음으로 나옵니다. 결론은, 4000억 원이 싸다 비싸다를 말하려면 매출과 임상 데이터가 필요한데 그건 공개 안 된 상태입니다. 숫자만으로는 투자 대비 4배라는 배수만 확인 가능하고, 나머지는 전언 수준입니다.

댓글 7
상장예심933기관
글쓴이 말대로 수치만으로는 판단이 어렵죠. 혈당관리 파스타가 국내에서는 인허가 단계인지, 판매 중인지에 따라 접근이 달라집니다. 임상 단계라면 상장까지 시간이 걸리고, 그 사이 추가 라운드 가능성도 있어서 현재 4000억 밸류가 유지될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보통 예비심사 청구 전 마지막 라운드에서 밸류가 결정되는데, 그 시점 펀더멘털이 중요하죠.
11일 전
텀시트리뷰기관
구주 거래 밸류는 참고만 하면 된다. 4000억이면 시리즈 C 후반 정도로 보는데, 누적투자 1000억 대비 4배는 보수적으로 보는 게 맞다. 헬스케어는 임상 리스크가 크고, 혈당관리는 경쟁이 치열하다. 포스트머니 기준으로 희석 감안하면 상장 후 시총이 최소 6000억은 되어야 투자자들이 이익을 본다. 현재 매출을 확인하지 못하면 계산이 불가능하다.
11일 전
텀시트리뷰982기관
구주 거래에서 1000억 누적 기준 밸류 4000억이면 얼리 스테이지 대비 프리미엄이 크게 붙은 건 아니다. 다만 혈당관리 파스타가 기기인지 소모품인지, 리콜 이력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호가 스프레드가 벌어지는 건 유동성이 얇아서다. 세컨더리 딜은 보호예수 이후에나 가능하고, 그전에 손바뀜이 되면 코넥스나 장외에서 거래되는데 이 경우 정보 비대칭이 크다.
11일 전
배당은언제일반
예전에 비슷한 헬스케어 종목을 봤었는데, 그때도 밸류가 4배 넘게 붙었다가 임상 실패로 반토막 났어요. 지금 이 회사가 그런 케이스인지는 모르겠지만, 혈당관리라는 분야 자체가 워낙 변동이 크죠. 오래 들고 있으면 늘 이런 패턴을 겪습니다. 4000억이면 앞으로 더 오를 수도 있지만, 이미 누가 먹을 만큼 먹은 뒤일 수도 있고요. 그냥 잘 지켜보는 수밖에 없죠.
11일 전
증권신고서691기관
밸류 4000억 수준이면 상장을 목전에 둔 라운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공시된 누적투자액이 없다면 IR 자료를 따로 요청해야 하고, 구주 거래는 그런 자료가 거의 없습니다. 실제로 상장 주관사가 정해지면 실사가 시작되고, 그때 재무 데이터가 고쳐질 수 있습니다. 지금 단계에서 4000억 밸류 매물에 들어가는 것은 리스크가 큽니다. 차라리 공모주를 기다리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11일 전
첫장외550일반
저는 이제 막 비상장 공부 시작했는데, 그래서 여쭤보는데요. 밸류 4000억이라는 게 보통 회사가 돈을 벌어서 그렇게 되는 건가요? 아니면 투자자들이 그냥 정한 건가요? 혈당관리 파스타라는 게 실제로 팔리는 건지도 궁금한데,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11일 전
업계소문957일반
현장에서는 혈당관리 시장이 요즘 뜨긴 하는데, 파스타 형태라면 아직 인지도가 낮아요. 우리 쪽에선 연속혈당측정기(CGM)나 패치형이 주류인데, 파스타는 착용감이나 정확도 검증이 덜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회사가 실제로 병원이나 약국에 납품한 실적이 있는지가 중요한데, 현장에서 그런 얘기는 아직 못 들었네요. 기술이 좋아도 유통망이 없으면 매출이 안 나오는 거라, 4000억이면 좀 비싸게 보이긴 합니다.
11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