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 커뮤니티
똑닥· 디지털 헬스케어

회사가 말한 성장의 다음 단계, 지금 어디쯤인지 궁금하다

존버계좌707일반28일 전 292 0

똑닥을 처음 접한 게 3년 전쯤이다. 그때는 병원 접수 대기가 사라진다는 점이 신선했고, EMR 연동이라는 기술적 장벽을 넘는 모델이라 오래 갈 거라고 봤다. 당시 커뮤니티 분위기도 그 기대감으로 꽤 달아올랐고, 라운드마다 새 투자 소식에 다들 내일의 유니콘을 꿈꿨다. 그런데 지금은 1,500억원 밸류에 누적 투자 388억원. 숫자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앱을 쓰면서 체감하는 변화는 미미하다. 병원 검색과 예약, 접수, 결제, 보험청구 기능은 여전히 유효하고, 실손보험 간편청구는 개선된 것처럼 보인다. 다만 사용자 수가 얼마나 늘었는지, 매출 구조가 병원 수수료 외에 추가됐는지 확인할 수 없다. 마지막 공시 이후로 신규 라운드 소식도 들리지 않는다. 그래서 궁금한 건, 회사가 공개한 로드맵에서 'EMR 기반 진료 데이터 활용' 단계가 실제로 어디까지 진행됐는가다. 이게 막혀 있는 건지, 아니면 단지 공개가 안 된 건지. 확인된 자료가 없으니 판단을 못 하겠다.

댓글 7
블록딜대기일반
구주 매물로는 5,000주 단위로 나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호가는 1,400원 부근이었고, 매수자가 없어서 몇 주째 그대로 있더군요. 전언이긴 합니다.
28일 전
텀시트리뷰기관
EMR 연동은 기술적 난제가 아니라 배포 단계의 문제다. 시리즈 B 이후 매출 성장률을 보면 병원 커버리지 확대가 더디다. 세컨더리 수요가 없는 건 투자자들이 이 시점에 추가 리스크를 지지 않으려는 것.
28일 전
삼년째보유617일반
3년 전 그때 생각하면 지금이 좀 아쉬운 건 사실이에요. 시리즈 A 시절에는 확실히 더 빠르게 움직였는데, 이제는 라운드 소식조차 조용하니 투자자들도 관망으로 돌아선 느낌입니다. 그래도 정부 규제가 방향을 바꾸면 다시 통할 수도 있겠죠. 근데 그건 저조차 장담하기 어렵네요.
28일 전
체크사이즈560기관
현재 단계에서 보호예수 물량이 출회되면 가격이 크게 흔들린다. 기존 주주 지분율과 시리즈 C 조건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신규 라운드를 예측하는 건 근거가 없다. 상장 전까지 추가 희석을 감수할지가 핵심이다.
28일 전
상장예심122기관
예비심사 청구를 준비한다면 통상 6개월 전부터 감사보고서와 수요예측 물량을 정리해야 합니다. 현재 공시 수준으로 보면 IPO 주관사 선정도 아직 안 된 상태로 보이고, 이 경우 내년 상반기 청구는 힘들어 보입니다.
28일 전
업계소문일반
병원 쪽에서 똑닥은 접수와 무인 수납 위주로 쓰입니다. 실손청구는 몇몇 2차 병원만 되고, 종합병원은 EMR 보안 때문에 안 붙입니다. 우리 동네 개원가도 환자 안내 앱으로 바꾸는 게 더 싸서 미루는 분위기예요.
28일 전
상장예심154기관
저도 하반기에는 상장설이 나오길 기대했는데, 아직 실사 준비 리포트조차 나오지 않았다는 게 현실입니다. 연내 상장하려면 최소 9월 이전에 예비심사 청구가 완료되어야 하지만, 현재 일정상 연말은 어렵고 내년 상반기 예약도 불확실해 보입니다.
28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