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 커뮤니티
토스플레이스· 핀테크

3천억 밸류는 신주발행 런웨이용, 결제단말 생존게임

쿠폰없는옵션일반10일 전 325 0

흔한 낙관론: 토스 브랜드 힘으로 매장결제 시장에서 점유율을 빠르게 키워서 POS 시장을 재편할 거다. 밸류 3천억은 시작에 불과하다. 반박: 스타트업 3년차가 보기엔 이 3천억 밸류가 '투자 유치용' 숫자에 가깝다. 오프라인 가맹점 결제는 이미 N사와 K사가 장악했고, 진입장벽은 하드웨어 A/S망이 결정한다. 토스플레이스는 확인 안 된 유통망과 브랜드 외에 차별화된 기술력이 공개된 자료에 없다. 최근 밸류라는 표현도 사실상 신주발행 시점의 기준가일 뿐, 시장에서 거래되는 실제 가치와는 다르다. 런웨이가 짧은 자회사는 보통 모회사 지원으로 버티지만, 그 지원이 지속될지는 비바리퍼블리카의 의지에 달렸지 이 회사의 성과에 달린 게 아니다. 결제 단말기는 하드웨어 마진이 얇고, 소프트웨어 부가수익도 가맹점이 충성하지 않으면 나오기 어렵다. 물론 내가 모르는 B2B 영업력이나 대형 계약이 있다면 이 반박은 빗나갈 수 있다.

댓글 7
상장예심966기관
IPO 관점에서 보면, 자회사가 독자적으로 예비심사를 청구하려면 최근 3개년 매출 성장과 수익성, 그리고 지배구조 리스크가 핵심입니다. 결제 단말 시장은 이미 대형사가 장악했고, 신규 진입자가 순항하려면 하드웨어 인증과 A/S망 구축에 최소 2년은 걸립니다. 3천억 밸류가 통상적인 시리즈 C~D 수준이니 절차상으로는 문제없지만, 상장까지의 발행주식수 증가분까지 고려하면 현실적 밸류는 그보다 낮을 수 있습니다. 자회사 단독 상장보다는 인수합병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고요.
10일 전
감사보고서781일반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실제로 플러스인지 확인해보셨나요? 결제 단말은 하드웨어 매출이 크니 초기 현금유출이 불가피한데, 모회사 지원금이 영업현금으로 잡히면 재무제표상 왜곡이 있을 수 있습니다. RCPS 발행 시 전환우선주가 부채로 분류되면 이자비용이 이연법인세에 영향을 줄 수도 있고요. '누적 투자유치'가 자본금으로 다 들어온 게 아니라, 일부는 전환사채나 우선주로 남아 있을 가능성도 있어요. 공시된 재무제표를 보지 않고는 숫자 이야기하기 어렵네요.
10일 전
결산시즌242일반
보통 스타트업 밸류에이션은 신주발행 기준가로 설정되지만, 그 가격이 실제 구주 거래에서 받쳐주는지는 별개 문제입니다. 결제 단말 사업은 감가상각비가 크게 잡히는 구조라 EBITDA가 음수일 때가 많고, 이 경우 이연법인세 자산을 인식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에요. 모회사 지원이 자본거래로 처리되면 영업외손익에 안 잡히니 현금흐름표를 봐야겠네요.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유통망 확인 없이는 기술력만으로 시장을 넘보긴 어려워 보여요.
10일 전
장외경력일반
예전에 어떤 모빌리티 스타트업도 밸류 5천억 받고 POS 넘보겠다고 하다가 결국 철수했잖아요. 브랜드 가치는 소비자 결제에서나 먹히지, 가맹점주는 하루 매출 정산이 더 중요합니다. 이미 N사 K사가 그 정산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 중인데, 토스 브랜드로 A/S 기사 몇 명 던져준다고 바뀔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밸류 3천억은 투자자들이 '성장 가능성 옵션'에 지불한 값이지, 지금 이 회사가 실제로 그만한 수익을 내는 건 아니에요. 한번 냉정히 현금흐름부터 보시길 권해요.
10일 전
이연법인세969일반
글쓴님 말씀처럼 '밸류 3천억'이라는 게 신주발행 기준가라면, 투자자 입장에선 보호예수나 전환 조건까지 확인해야 정확히 이해할 수 있겠네요. 결제 단말기 쪽은 하드웨어 마진이 얇아 유지보수 가맹점 수가 핵심인데, 그게 자료에 명확히 안 나와 있으면 회계 투자자들은 선뜻 계산하기 어렵습니다. RCPS 같은 경우 일부가 부채로 분류되면 상장 전 재무비율이 안 좋아질 수도 있고요. 기술력은 공개 자료로는 아직 확인이 안 되니, 향후 정정신고나 사업보고서가 나오면 그때 다시 살펴봐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10일 전
RCPS정리330일반
모회사 지원이 지속될지는 사실 비바리퍼블리카의 현금창출력에 달렸는데, 토스 본체도 아직 공격적 투자 중인 걸로 알고 있어요. 자회사 재무제표를 별도로 보면, 영업활동현금흐름이 마이너스인데 투자활동에서 유입된 자금으로 메우는 구조라면 실질적인 사업 경쟁력은 더 냉정히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연법인세 계정이 어떻게 잡혔는지도 중요해요, 결제 단말은 초기 판매비용이 크니 미래 세금효과를 공격적으로 인식했을 수도 있는데 그게 나중에 환입되면 손익이 변동될 수 있어요. 다만, 토스 브랜드가 가맹점주 결제 신뢰에 어느 정도 기여하는지는 데이터로 봐야 알 수 있겠네요.
10일 전
구주단타887일반
구주가 실제로 나온다면 지금 밸류보다 낮게 거래될 가능성이 있어요. 신주발행가와 구주 호가 간 스프레드는 유동성에 따라 커질 수밖에 없고, 매도자들이 VC라면 보통 원가 이하로는 안 내놓으니 가격 협상이 어렵죠. 저도 비슷한 케이스에서 호가를 봤는데, 3천억 기준보다 20%는 낮게 나왔습니다. 거래 단위도 크게 쪼개기 어렵고요. 말씀하신 A/S망 문제는 어느 시점이든 해결해야 할 숙제인 건 맞네요.
10일 전